1월 21일

이종현·2023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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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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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진도를 의식하고 공부를 하니까 저번주보다는 약간 대충 공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사실 F-Lab 처음 시작하기 전에 내가 혼자 나름 다짐했던 것 중에 하나가 절대로 내가 나이도 많고 늦게 시작했다고 해서 ‘조급해지지 말자’ 였는데…

하나의 팀이 정해졌고 그 팀에서 나름 5주라는 기간안에 이론 공부를 끝내자고 해서 팀원들 스스로 분량을 정해서 공부해보자고 한 건데..

한 주에 240P 분량 정도, 하루에 35P 정도를 4시간 정도 투자해서 꼼꼼하고 깊게 공부한다는 것은 무리였을까..

어제 회고에도 적었지만, 아직 미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일단 오늘 하루를 돌이켜 봤을 때 아쉬웠던 부분은 남겨놓으려고 했다. 내가 진도에 너무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아 내 스스로 한테 정신차리라고 이야기하고 싶었고, 나 혼자 회고 작성하면서 다짐하는 것이다. 괜히 샛길로 새지 말고 원래 추구하려고 했던 공부 방법과 목표를 항상 머릿 속에 떠올리면서 공부하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나를 보고 있는 또 다른 나에게..

그렇다면 내가 오늘 잘한점은 무엇이었을까?

이런 부분을 계속 의식하고 있다는 점도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아무리 못해도 5시간 이상은 공부하고 있다는 점도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도 수고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위해 항상 노력하자!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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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터러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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