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고를 쓰게 되었다.
오늘의 집 클론 코딩을 시작한지 2일차... 백엔드는 설계단계에서 계획했던 모든 기능을 구현한 후 배포만 남았다. 솔직히 더 넓은 스코프로 심화된 부분을 많이 다루고 싶었는데 프론트엔드 쪽에서 스코프를 넓히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셔서 늘릴 수는 없었다. 우리 팀만 그런게 아니라 스프링과 협업하는 대부분의 리액트 팀들이 전부 스코프를 줄이고 계속 업무량을 줄이려고 하셔서 뭔가 리액트가 그렇게 어렵나 싶었다. 내일부터는 리액트 공부를 좀 해보아야 겠다. 뭔가 어려워 하시는것 같은데 잘 모르니 이해하는것이 조금 어려웠다. 우리는 되게 많이 안하는 느낌인데.. 그쪽은 너무 많다고 하니 리액트를 좀 알면 이해할 수 있을까 싶었다.
팀원분이 selenium을 자바로 크롤링한 데이터를 mySQL RDS에 넣어서 API테스트를 했다. 스프링을 구동하는 즉시 크롤링을 실행시켜서 데이터를 넣고 테스트를 했는데, 어렶진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