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TI: IT’s Your Type

Eden·20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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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DG Hongik의 FE 파트로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DevTI: IT’s Your Type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GDG Hongik FE Park Member이자, DevRel 팀의 무언가를 맡고 있는 이든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기획하고 개발은 전적으로 Replit에을 맡겨 만든 작고 소중한 프로젝트입니다.

DevTI - IT’s Your Type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네 가지 흐름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DevTI가 뭘까요?

다들 아이스브레이킹할 때 “너는 MBTI가 뭐야?” 이런 얘기 자주 하잖아요! 그럼 이제 대충 그 사람의 성향이 파악되죠.

그래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 파트를 MBTI가 정해준다면? 내 성향을 파악해서 내 파트가 정해지면 좋겠다! 생각해봤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기술을 바로바로 적용해보고, 누군가는 시작전에 체계적으로 구조를 세우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추구합니다. 일하는 방식도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도 사람마다 다르죠.

그래서 DevTI는 이런 차이를 4가지 축으로 분석해 당신이 어떤 스타일의 개발자인지를 보여주는 작은 성향 테스트 입니다.

한 번 DevTI를 알아볼까요?

DevTI를 만들어야겠다. 사실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개발자니까 주변에서 나도 "지금 다니던 일을 때려치고 개발 공부 해보고 싶다", "어디서 뭘 배우냐? 어떻게 시작 해야하냐" 등의 질문으로 시작해서 좀 더 딥하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를 기획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어떤 쪽에 흥미가 있는지만 찾으면 그 뒤에 학습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인터넷에 자료는 무한하니까.


MBTI가 문항을 풀수록 성향이 드러나듯, DevTI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저는 개발자들이 일을 대하는 방식을 네 가지 축으로 나눠봤어요.

1️⃣ 탐색(Explore) vs 구조(Build)
새로운 기술과 방식을 시도하며 배우는 타입인지, 명확한 계획 속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타입인지.

2️⃣ 통찰(Insight) vs 실행(Action)
충분히 이해하고 움직이는 타입인지,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타입인지.

3️⃣ 협업(Collaborative) vs 자기주도(Self-driven)
함께 맞춰가며 일하는지, 혼자 몰입해 추진하는지를 구분합니다.

4️⃣ 디테일(Detail) vs 비전(Vision)
작은 완성도를 다듬는지, 큰 흐름과 가능성에 집중하는지로 나뉩니다.


문항 설계 방식은 심리뿐 아니라 업무 습관을 함께 반영했어요.

그리고 어느 한쪽이 ‘더 좋은 답’으로 보이지 않게 설계했습니다. 문항을 보고 체크를 하다가 이건 안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도구를 바로 써본다 vs 먼저 구조를 설계한다

이 두 가지 중 뭐가 더 옳은 건 아니죠.

단지 그 사람의 일하는 스타일의 차이만을 드러낸다고 생각해요.

결과 매핑 로직은 앞서 말한 축으로 기준이 되고 그 점수를 기반으로 계산해 총 16가지 개발자 성향 타입이 도출되어요.

MBTI 구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렇게 해서 DevTI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QR과 링크로 바로 접속할 수 있어요 —

관심 있으신 분들 직접 한번 해보세요.

메인 페이지에서 시작하면 문항이 쭉 이어집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나에게 더 해당한다’는 의미예요.

그리고 UI에서는 진행 퍼센트와 문항 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는 총 4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필요하면 이전 문항으로 돌아가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완료하면,
결과가 한눈에 딱! 정리돼서 나와요.

결과 화면에서는 나의 DevTI 유형을 볼 수 있고,
‘상세 보기’를 누르면 나의 특징을,
‘커리어 추천’을 누르면 어울리는 분야를 볼 수 있어요.

MBTI처럼 DevTI 궁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서 프로젝트 매칭할 때 편하도록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 구상 단계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대표 문항 4개만 빠르게 풀어볼까요?

Yes or No로 선택해 주세요.

이제 결과를 볼 차례죠!
4문항의 답을 조합해서 자신의 타입을 찾아보세요.

이렇게 4가지 축을 조합해서 총 16가지 개발자 성향 타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다들 본인 유형을 한번 찾아보세요! 꽤 흥미롭습니다.

결과를 보면, “이게 나 맞나?” 싶은 분들도 있을 거예요.

프론트엔드인데 다른 파트가 나오거나, ‘음... 이거 나 아닌데’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건 단지 작고 소중한 테스트니까요.

시간 되실 때 전체 문항으로 다시 해보시면 더 정확합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를 만든 이유는, 가볍게 진행하는 MBTI 검사처럼 누구든 언제든 새로운 일에 즐겁게 도전하길 바랐기 때문이에요.
한 번의 시도가,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큰 변화를 만듭니다.

그러니까, 그냥 한 번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DevTI 문항

Ⅰ. 탐색형 vs 구조형

  1. 일을 시작하기 전, 명확한 계획과 절차를 세우는 편이다.
  2.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을 시도하면서 배우는 것이 즐겁다.
  3.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기면 유연하게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4. 업무의 전체적인 구조를 먼저 설계하고 진행하는 편이다.
  5. 복잡한 문제일수록 다양한 시도와 접근법을 탐색하고 싶다.
  6. 규칙과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환경이 일하기 편하다.
  7. 새로운 기술이나 도구를 접하면 직접 실험해보는 편이다.
  8.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즉흥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잘 맞는다.
  9. 절차가 정돈되어 있어야 집중이 잘 된다.
  10.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존 방식을 개선하는 데 흥미를 느낀다.

Ⅱ. 실행형 vs 통찰형

  1. 문제가 생기면 먼저 행동으로 옮겨 해결을 시도한다.
  2. 일을 시작하기 전 충분히 분석하고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3. 실행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낀다.
  4.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5. 구체적인 결과를 빠르게 내는 것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6.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는 전체 그림을 먼저 구상해본다.
  7.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 문제의 근본 원인을 깊이 이해하려 노력한다.
  9. 결과보다 과정 속 통찰을 얻는 것을 중시한다.
  10.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도 우선 시작해보는 편이다.

Ⅲ. 협업형 vs 독립형

  1. 팀 회의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을 즐긴다.
  2. 혼자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일한다.
  3. 동료와의 피드백 교환이 업무 품질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4.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편이다.
  5.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할 때 성취감을 느낀다.
  6.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판단을 가장 신뢰한다.
  7. 팀원 간 소통이 활발한 환경이 나에게 잘 맞는다.
  8. 혼자 진행하는 업무를 선호한다.
  9. 팀의 목표를 함께 이루는 것이 나에게 의미 있다.
  10.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내 직관에 따라 일하는 경우가 많다.

Ⅳ. 디테일형 vs 혁신형

  1.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검토하는 편이다.
  2.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시도하는 것이 흥미롭다.
  3.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작은 실수도 바로잡으려 한다.
  4. 큰 그림 속에서 방향을 먼저 잡고 세부는 나중에 정리한다.
  5. 일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항상 유지하려 노력한다.
  6. 새로운 접근법이나 창의적인 해결책을 자주 떠올린다.
  7. 문서화,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편이다.
  8.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거나 혁신을 시도하는 일에 끌린다.
  9. 세세한 부분보다 아이디어의 흐름과 비전을 중시한다.
  10. 완성도를 위해 반복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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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end &&  iOS && 대학생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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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저는 BICD 유형 나왔습니당 ㅎㅎ
신선한 주제여서 세미나에서도 인상깊게 들었던 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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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엄청 신박한? 재밌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이걸 구현까지..역시 능력자ㅋㅋㅋㅋ나중에 더 정밀한 검사를 해서 제 유형도 알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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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

세미나에서부터 너무 흥미로웠던 DevTI... 신선하고 재밌어서 다른 친구한테도 시켜봤어요 ㅎㅎ
이런 멋진 서비스를 구상 및 구현하시다니 너무 고능하신 능력자..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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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

너모 고퀄리티의 세미나였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 역시 최고 ,, 본받을래요 mbti 과몰입으로서 참을 수 없는 주제였어요 !!!!!!!!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