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CODE] 사전스터디 10일차 🤯

Eden·2022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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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코드 등록한지 10일차가 됐다... 아직 이 정도밖에 안된 줄 몰랐다. 체감상 한달..?! 처음 3~4일 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발버둥쳤고,, (개인적인 사정들과, 이사 준비로도 스트레스가 엄청 났다.. 그 뒤부터는 어떻게서든 강의를 듣긴 했으나 머릿 속으로 과연 들어왔을지...?

다른 부트캠프 찍먹하다 와서 조금 수월할 수도 있겠다 싶으나 전혀 아니다. 어렵고 멋있는 걸 떠먹여주고 디테일을 주지않아 오히려 여기에 넘어와서 힘이 드는 중이다... (전 붙캠 설명회에서 웹 강의만 듣고 부족한 것 같아서 다른 강의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듣지 말라고 했다.. 왜..?) 그래도 다행인게 javascript는 기본 강의 들어둔 상태라 초반에는 재미를 좀 느끼기도 했다. > 지금그 렇다고하지는않았습니다..🙃 <

하여튼 10일차에 느낀 넘어와서 좋은 점,

사전스터디. 커뮤니티가 활발한 것
어쩌다 보니 비교글이 된 것 같은데 전 캠프는 팀원들간의 소통이 팀 만들어진 날과 합류테스트 날밖에 없었다... 파워 아싸인 내가 주도할 뻔 했으나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ㅜ 지금의 팀원들을 보고 있자면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wecode랑 커뮤니티를 공유해서 그런지 커뮤니티의 활발함이 좋다. 저스트코드 합류 전에 질문 50번 정도 하고 합류 결정 했는데 질문하는 창구가 많은 게 좋다. 확실히 커뮤니티가 큰 것은 온라인 클래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것 같다.

공부를 하는 느낌이 난다!
매일보는 javascript 아직 이해하기 어렵고, 내가 단어 하나하나에 꽂히는 사람이라 진도도 매우 느린 편이다. 그리고 이게 말이지.. 하나를 알게 되면 새로운 게 두둥등장! 공부를 하는데 점점 모르는 게 늘어나고 있다. 근데 그게 마냥 힘들지는 않은 것 같다. 전에는 뭔가를 따라하기 급급했던 것 같은데,.. 음 모르는 거 찾아서 알아보는 것과 기록하는 것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니까 뭐....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란게 생긴 거 겠지..? 근데 사실 나는 기록하는 거 오래 걸려서 좀 힘들긴 한다 (게으른 완벽주의, 정리병 등의 사유)
어쨌든 아직 공부맛..까진 아니고 공부 느낌을 맛 봤다 정도로 ㅎㅏ자!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된다.
水滴石穿 노력노력노력노력노력. 열심히 살아야돼서 열심히 살아야하는 노력꼬리잡기 말고......

Anyway,
지금까지 흘러가는대로 하고 싶은 것들 다 하고 살다가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는데, 이 뜬금없는 선택으로 나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살아서 보여주어야겠다는 든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너무 좋군 😎

Believe in myself.
아직 실패한 적 없지 않은가.
다시 공부하러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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