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자바 강의 후기

임다영·2024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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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는 휴학을 하고 백엔드 부트 캠프 과정을 수료했다. 6개월이란 시간은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고 내 것으로 만들기에는 길지만 짧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그때 익히고 배운 것을 다시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다시 한번 국비지원 교육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나는 복학을 했기에 작년과 같이 6개월이라는 시간을 부트 캠프에 투자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여러 강의를 찾던 중 나는 패스트 캠퍼스의 강의를 찾게 되었다.

내가 이번에 들은 자바&spring 강의는 동영상 강의로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종강 기간 안에 강의를 들으면 되어서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교 공부와 병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강의를 들을 시간이 부족했고,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던 파이널 프로젝트를 기간 안에 끝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기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파이널 프로젝트는 꼭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것을 다시 복습하고 내가 약한 부분에 약한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변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공간 이름, 자료형은 변수의 크기와 어떤 종류에 데이터를 저장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며 할당은 변수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자바에서 중요한 개념인 객체지향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 강의를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을 강의 옆에 있는 노트 부분에 적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렇게 작성한 노트들을 마이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서 필요할 때 찾아보기 좋았다.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학교를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찾다가 사전조사 없이 듣게 된 강의였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강사님들도 좋으시고 동영상 강의의 내용도 좋았던 것 같다. 다만, 학교를 다니면서 강의를 듣다 보니 강의를 못 듣는 날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강의가 밀려 계획대로 강의를 듣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다.

패스트캠퍼스 강의는 종강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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