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커톤에 참가하면서, 기획서에 앱 화면 구성(프로토타입)을 함께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아직 디자인이 픽스된 상태는 아니고, 개발 일정도 빠듯한 상황에서 디자인 + 개발 + 프로토타이핑을 동시에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필요했다.
바로 그때 눈에 들어온 게 Figma Make.
기획서 내용과 스토리보드만으로, 디자인부터 코드까지 한 번에 만들어주는 AI 기능이다.
이걸 제대로 써보니, 상상 이상으로 유용했다.
Figma에서 최근 공개한 AI 생성 기능 중 하나로,
심지어 React, HTML 등 실제 코드로 변환까지 가능해, 디자인 → 개발 전환의 간극을 크게 줄여주는 도구다.
기획서 작성 중,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했다:


단 3번의 프롬프트만으로
UI 구성 → 디자인 시안 → React 코드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물론 완성본이 아닌 프로토타입용 퀄리티지만,
화면 구성력과 코드 구조가 너무 괜찮아서 설득력 있는 기획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됐다.
결과적으로 이 기획서를 통해 해커톤 예선 통과까지 성공!
이후에는 기획자분이 본격적인 디자인을 진행하고, 나는 그걸 기반으로 Figma Make + MCP + Cursor AI를 연동해 협업형 바이브 코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Figma Make가 만들어준 UI 코드를 실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MCP + Cursor AI 연동 바이브코딩까지 실제 예시와 함께 풀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