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http통신과 소켓통신 - 실시간성의 차이 (feat. ChatGPT)

Yuri Lee·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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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밥오같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는 챗지피티 교수님 곰아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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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통신과 socket통신의 차이를 보고있는데 왜 socket통신은 실시간이고 http는 요청이 있을때만 가능하다는거야? 어차피 http도 요청이 있을때마다 계속 통신이 가능한데 실시간이라고 볼 수 없어?

HTTP 통신과 소켓 통신의 차이에 대해 살펴볼 때, "실시간 통신"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따라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통신 방식 모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실시간성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그들이 설계된 방식과 통신하는 방식의 차이에 있습니다.

1. HTTP 통신

HTTP는 요청-응답 모델을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데이터를 요청하면 서버는 그에 응답하는 방식입니다. 즉,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지 않으면 서버는 아무런 응답도 보내지 않는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HTTP는 실시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요청-응답 기반: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을 때만 통신이 이루어집니다.
  • 단방향성: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 없이 데이터를 보낼 수 없습니다.
  • 연결 해제: HTTP 1.1에서는 기본적으로 요청이 완료되면 연결을 끊습니다. 즉, 지속적인 연결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실시간"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단, HTTP 1.1의 Keep-Alive 또는 HTTP/2에서는 연결을 유지할 수 있지만 여전히 요청-응답 모델을 따릅니다.)

HTTP는 매번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실시간 데이터를 받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서버에 요청을 보내야 합니다(이를 polling이라고 합니다). 이 방식은 효율적이지 않으며, 특히 빈번한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비효율적입니다.

2. 소켓 통신

소켓 통신은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양방향 통신을 지원합니다. 소켓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연결이 이루어지면, 별도의 요청 없이도 데이터를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켓 통신은 실시간 통신에 적합합니다.

  • 지속적 연결: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연결이 끊어지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버는 클라이언트 요청 없이도 데이터를 보내거나, 클라이언트는 필요할 때마다 즉시 서버에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 양방향 통신: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양쪽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즉,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데이터: 실시간 채팅, 게임 서버, 금융 데이터 스트리밍, IoT 장비 등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고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ebSocket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웹 환경에서도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실시간 통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WebSocket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연결을 요청하고, 연결이 성립되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프로토콜입니다.

3. 실시간 통신의 의미

실시간 통신은 보통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할 때 사용됩니다:

  • 지속적인 연결: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연결이 계속 유지되며,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도 양쪽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즉시성: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지연이 거의 없어야 하며, 서버가 즉시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HTTP는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낸 뒤에야 서버가 응답하는 구조이므로, 즉시성과 양방향성 면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HTTP/2HTTP/3에서 연결을 유지하거나, Server-Sent Events(SSE), Long Polling, WebSocket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이 제한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HTTP는 요청이 있을 때만 통신이 이루어지는 점에서 지속적이고 실시간적인 통신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4. 왜 HTTP는 실시간이라고 보지 않나?

HTTP는 요청이 있을 때만 서버가 응답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서버가 주도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즉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실시간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HTTP로 구현하려면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서버에 새로운 메시지가 있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이 방식은 polling이라고 불리며, 서버의 부하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소켓 통신은 서버가 데이터를 즉시 클라이언트에 푸시(push)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환경에 더 적합합니다.

5. HTTP에서도 실시간 통신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HTTP는 본래 실시간 통신을 목적으로 설계되지 않았지만, 이를 보완하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있습니다:

  • Long Polling: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응답을 즉시 보내지 않고 새로운 데이터가 있을 때까지 응답을 지연시킵니다. 이 방법은 실시간 통신과 비슷한 효과를 주지만, 서버의 부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WebSocket: HTTP 핸드셰이크 이후 양방향 실시간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WebSocket은 연결이 이루어진 후,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서로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
  • Server-Sent Events(SSE):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일방적으로 데이터를 푸시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알림,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적합합니다.

결론

  • HTTP 통신: 기본적으로 요청-응답 모델을 따르며, 요청이 있을 때만 서버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간성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WebSocket 등의 기술을 사용하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합니다.
  • 소켓 통신: 연결이 지속되면서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별도의 요청 없이도 실시간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따라서 HTTP는 요청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통신이 가능하긴 하지만, 소켓 통신처럼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데이터 흐름을 요구하는 실시간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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