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윤라윤·2023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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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에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3주차가 되었다.
블로그 작성을 안한지 시간이 되어서 이제 슬슬 작성해보려고 한다.

12월에 팀프로젝트가 시작되고 6명이서 한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말 체계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일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협업이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3명과 백엔드엔드 개발자 3명이서 각자 역할을 정하고 분담했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로써 프로젝트 기획에서 첫 시작점인 회원부분을 맡았다.
내가 먼저 스타트를 끊는 것 이라서 부담이 되었다.

그래도 지난 수업 2달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api를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백엔드 팀은 1주반동안 정신없이 api를 만들었다.

프론트엔드팀도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짜며 기획의 완성도를 올려주었다.
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고 팀 프로젝트 발표날이 다가왔고 성공적으로 끝 마쳤다.
발표가 끝나고 Q&A시간에 기능적으로 에러가 난 부분들, 궁금한점들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아무튼 모든게 다끝나고 4개월간의 짧지만 그래도 긴 시간이 끝이 났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대학에서 공부했던 것 보다 이 4개월이 뭔가 더 나를 확 끌어올려주는 ? 시간이 된 것 같다.
열심히 했고 체계적이기도하고 간절함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수료날 팀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되고 우리팀은 간발의 차로 1등을 하게 되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선물로 학원에 3개월간 더 출입할 수 있는 카드를 받았고 나는 수료후에 학원에 나와서 필요한 공부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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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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