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에 대한 학습을 했다. 커밋 메시지와 관련된 사이트도 읽어 보았고 fork나 wiki 등 추가적으로 알게 된 개념도 몇 개 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않았지만 뭐 처음이니까 다음부터 더 잘하면 될 것 같다.
요즘 최소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다.
사실 내일 배움 캠프를 수강하기 전에는 12시쯤 기상하고 잠도 늦게 잤는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든 게 정말 좋은 것 같다. Gather 타운에 하루 종일 상주해있으니 딱히 게임도 하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또한 시작 목표를 주 80시간 이상 공부로 목표를 잡았는데 일단 이번 주는 주말까지 공부를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원들의 기술적 에러 사항을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모르겠다. 일단은 화면공유를 통한 디버깅, 특정 키워드를 알려주며 도와주려 했지만 옆에 붙어서 하나하나 알려주지 않으면 해결을 하지 못하거나 속도가 매우 더뎌 프로젝트 진행속도가 느려졌다. 지금 단계에서는 큰 기술적 어려움이 없어 도와주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프로젝트가 커지고 구현 난이도가 증가할수록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일정 내에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팀원의 성장과 프로젝트 완수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다.
시준님 프로젝트때 더불어 함께 하시려고 애써주신 점이 많이 느껴지던데, 개발일지도 차곡차곡 하루하루 잘 나아가고 계시네요? 이 모두가 나를 위한 자산이 될테니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