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과제 (실전 스킬: 비즈니스 로직 완전 정복 with React)
그동안 개발을 하며 어떤 로직들이 가장 나를 힘들게 했는지 자랑해주세요.
리덕스는 리액트에서 뉴비 절단기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전역 상태관리 라이브러리이다.
이걸 배울때 정말 이해하기 너무 힘들었다. payload라는 단어도 너무 생소해서 익혀지지 않았고 코드는 왜이렇게 길고 복잡한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 웃픈 경험이 있었다. 😅
백엔드랑 처음으로 협업했을 때, 데이터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지 몰라서 온전히 API 명세서를 백엔드측에 넘기고 나몰라라 했는데 절대절대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였음을 느꼈다.
물론 개발하다가 아 이 데이터도 필요하겠구나!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처음 기획 단계부터 이 화면에서 필요한 데이터들은 무엇인지를 함께 논의하고 정의하면 일을 두번, 세번 안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 과정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서 경험으로써 해결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니어 개발자로써 잘하고 싶은 욕심은 가득하지만 막상 코드를 구현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어떻게 구현을 해야할지 막막함이 있어서 이 부분이 나를 괴롭혔다. 답답함에 주변 개발자 지인들께 물어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였다. 꾸준히 공부하고 코드를 많이 읽어볼 것!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씀 해 주셨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신청하게 된 계기로는 FE 개발자 성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어차피 취준생인 지금 남는게 시간이다보니 이 시간도 귀중하기 때문에 함께 부캠 수료한 동료들과 신청해서 들어보기로 했다. 열심히 참여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