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와 정보기술의 원리 책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주어진 튜링머신과 주어진 입력데이터를 가지고 튜링머신을 동작시킨 결과, 과연 튜링머신이 처리를 마친 후 정지할 것인지, 아니면 정지하지 않고 끝없이 동작하는 무한루프에 빠질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가 하는 문제
결론 : (현대의 최첨단 컴퓨터에 의해서도) 알 수 없다!
이러한 결과는, 컴퓨터로 풀리지 않는 문제 영역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
을 토대로 하여 컴퓨터 세대를 4가지로 살펴보자
1 세대 : 진공관 기반
2 세대 : 트랜지스터 기반
3 세대 : 집적회로(Integration Circuit) 기반
4 세대 : 고밀도/초고밀도(LSI/VLSI) 집적회로
1세대 : 진공관 기반
- 진공관은 전구 크기의 유리관으로 구성되며, 스위칭 회로를 내장하고 있다.
-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싸 기상청, 은행, 정부 기관들만이 컴퓨터를 갖출 능력이 있었다.
- 짧은 수명으로 인한 신뢰성 문제
2 세대 : 트랜지스터 기반
- 트랜지스터의 등장
벨 연구소에서, 소규모 반도체 격자 구조 사이에 가는 도체선을 접촉시켜줄 경우 전기 신호의 증폭 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트랜지스터 라 명명했다. (진공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지만, 진공관에 비해 규모는 매우 작음)
- 소프트웨어의 발전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작업이 이전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 프로그래밍 언어의 필요성 대두
어셈블리 언어, 포트란(고급언어) 등장 -> 이후, 기호 정보 처리를 위한 리습(Lisp)과 사무적 정보 처리를 위한 코볼(Cobol)도 등장
- 운영체제 개발의 시작
컴퓨터의 기계적인 복잡성 증가로 컴퓨터 자체를 관리하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이를 자동적으로 처리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3 세대 : 집적회로(Integration Circuit) 기반
- 집적회로의 등장
집적회로는 수백에서 수천 개에 이르는 트랜지스터를 단 한 개의 작은 실리콘 칩에 통합회로로 묶는 기술로, '신뢰성 향상'과 '크기 감소'와 같은 장점을 지님
4 세대 : 고밀도/초고밀도(LSI/VLSI) 집적회로
- 초고밀도 집적회로 기술로 제작된 마이크로프로세서의 등장
수십만 개의 반도체 소자를 작은 실리콘 칩에 내장하게 되었고, 이는 컴퓨터의 외형, 능력, 활용성면에서 급진적인 변화를 야기했다.
- 개인용 컴퓨터 사용의 보편화
개인용 컴퓨터는 폭넓은 수요를 가지고 있어서 낮은 단가로도 충분한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개인용 컴퓨터의 가격은 점점 낮아지고 대중화될 수 있었다.
1980s
: 객체지향 언어의 성공으로 신뢰성과 재사용성이 높은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가능해짐. 통신기술의 발전과 연계되어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C-S)의 처리방식이 성공을 이룸
1990s
: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윈도우 95 및 98, 윈도우 NT 운영체제,WWW(World Wide Web) 기술, 자바(java)의 출현
- 슈퍼컴퓨터와 메인프레임 컴퓨터
- 개인용 컴퓨터
- 휴대용 컴퓨터
- 임베디드 컴퓨터(내장형 컴퓨터)
시분할 방식이란? 컴퓨터 처리 능력을 짧은 시간 단위로 구분하고, 이를 여러 사용자에게 조금씩 분할해 서비스하는 방식 이 때, 각 사용자는 마치 자기 혼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된다.
기상 예측, 통신망 설계, 석유 탐사 등 메인프레임 컴퓨터로도 처리 능력이 부족한 응용분야의 경우 슈퍼컴퓨터(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고성능 컴퓨터를 원격으로 사용하고 사용료를 지불하는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방식인 클라우드 컴퓨팅 이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