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장봄·2020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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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_2주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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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링크 : http://todocalender.s3-website.ap-northeast-2.amazona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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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D 구현

📝 어려웠던 점 and 배운점과 개선점

처음 SR때 상세하게 준비를 했어야했는데 처음이라서 부족하게 많은 상태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폴더구조는 container presenter pattern을 적용해보고자 시도를 했고 정리하는 시간이 2일정도 소요가 되었다. 분리를 하고 개념적으로 이해는 되었으나 직접 적용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프로젝트를 만들다보니 여러가지 보안점이 생기고 만들면서 변경하다보니 나중에서 뒤죽박죽이 되어서 flow를 이해하는데 더 복잡해진 느낌이었다. 이것 역시 시작전에 상세하게 이미지화를 해서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구글로그인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팀원들과 회의끝에 주어진시간안에 구현하는것이 어려울것같다는 의견이 많아서 제외하게 되었고 직접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만들다보니 로그인이 유지되지 않고 새로고침을 하면 다시 로그인을 해야하는 오류를 발견했다. 이부분은 해결을 위해 서칭을 했지만 구글보안으로 토큰으로 변경을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왔고 이것 역시 시간이 부족해 구현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flow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4주 프로젝트에는 도전을 해볼 수 있을거 같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역시 커뮤니케이션이었다. 커뮤니케이션이 생각보다 여러부분에서 중요하게 다가왔다. slack에서 미리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리고 issue를 만들고 진행이 되어야하는데 진행을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만들어오는 팀원도 있었고 말하는 비중이 많은 팀원도 있고 말수가 적은 팀원도 있어서 모든 팀원이 적절하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회의를 통해 문제를 수면위로 올려서 모든 팀원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명한명 지목하면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했고 업무 또한 꼭 슬랙에 남기고 팀원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강조해서 어느정도 보안할 수 있었다.

팀장의 자리가 좋은 점도 많았지만 아쉬운점도 많았다. 본인의 개인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팀원들과 프로젝트의 흐름을 체크하고 진행과정을 조절하면서 어느정도 긴장감을 유지해줘야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부족한점은 없는지 걱정이 되었고 이외에도 gitHub의 wiki의 정리나 회의때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해야하는것을 하면서 확실히 코드를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껴졌다. 팀원이라면 알 수 없었을 것을 알게 되었고 회고의 시간을 팀원들과 가지면서 팀장으로서 헌신적으로 움직이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노력하는 것이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렇게 마지막날에는 팀원들의 응원으로 처음보다는 능숙해진 진행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 좋았던 점

선배기수분들이 항상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하신 말을 몸소경험할 수 있었다. 내가 어떻게 협업을 해야할지 어떤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야 더 좋은 팀원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피드백을 잘 보관해서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협업을 준비할 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니 전체적인 프로젝트 진행흐름을 알 수 있었고 이제 혼자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적용하고 직접 만들어보니 매일보던 웹페이지가 달라보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공부를 하면서 javascript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css에도 욕심이 생겨서 더 많은 삽질과 개인 프로젝트로 연습을 해보고 싶어졌다. 4주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로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다.

기본적으로 배웠던것을 중점으로 진행을 해서 복습이 많이 되었고 처음으로 배포까지 완성을 해서 너무 뿌듯했다.

🔍 발표후기 및 발표 팁

발표는 팀원중에 지원하신 분이 하는 걸로 정했다. 하지만 팀원분이 처음 발표를 하시다보니 긴장을 하신 부분도 있고 팀원들이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전체적으로 설명이 부족했고 다른 팀원이 작업한 부분을 캐치하지 못해서 우리의 노력이 발표에 담기지 못했다. 기술이나 기능은 화면으로 잘 보여줄 수 있었지만 부가적인 설명이 부족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른 팀원들의 발표와 조언들을 정리해서 다른 발표에는 더 알차고 좋은 발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미리 기본적인 대본을 준비해서 팀원들이 노력한 부분을 정리 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용스텍을 어디서 어떤 식으로 사용을 했는지 설명한다.

  • 팀원들끼리 질문과 응답을 예상해서 짜두고 질의응답을 해서 팀원들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한다.

  • 구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어려운것을 해결했던 점, 배웠던 점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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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배우고 꾸준히 블로깅하는 개발자입니다 ;>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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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데일리블로그에 블로그 내용이 실려와서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좋은기업에 갈 수 있으실것 같아요!
화이팅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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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고생많으셨습니다 캡틴장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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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2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웹앱을 만들어 보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니 제가 더 기쁘네요 ㅎㅎ
저 또한 팀장을 맡으면서 팀원들을 다 살펴봐야 하면서 제가 맡은 일을 진행하려니
제가 맡은 부분에서 진도가 느리더라구요. 그래도 협업을 이끌어 갈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담주 프로젝트도 같이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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