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는 만들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이쁜 내새끼 남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백퍼센트 일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내 사이트를 어떻게 하면 보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그 고민을 하려면 일단, 사람들이 어떻게 사이트를 찾는지부터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검색 사이트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단어 또는 문장을 검색하고 검색된 사이트들 중에 자신이 찾는 주제와 관련된 짧은 설명을 보고 들어온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검색했을 때 해당 주제와 맞게 나의 사이트와 해당 내용을 노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검색 엔진 최적화에 대한 고민 일 것이다. 검색 엔진 제공하는 사이트로 대표적인 Google을 통해 알아보자.
일단 Google이 어떻게 검색을 하고 작동하는지부터 알아보자.
Google에서는 세 가지 단계인 크롤링, 색인 생성, 게재를 통해 웹페이지를 소스로 결과를 생성한다.
Google은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끊임 없이 웹에 어떤 페이지가 존재하는지 검색하고 알려진 페이지 목록에 추가한다. 새로운 페이지의 URL을 발견하여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페이지 방문을 하는데 이것을 크롤링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페이지를 렌더링하고 소스들을 모두 분석하여 검색결과의 어느 부분에 표시해야 할지 결정한다.
Google이 직접 찾지 않고 먼저 알려주는 방법도 존재한다.
두 번째 단계인 색인 생성은 페이지가 발견되면 Google이 어떤 페이지인지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인 Google 색인에 저장된다.
세 번째 단계인 게재는 Google이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색인에서 가장 관련된 답변을 찾아 상위에 노출 시키는 것이다.
웹사이트의 대상이 되는 사용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개발해야 하며, 모든 최적화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하기 내용은 Google SEO 기본 가이드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로 이동하여 확인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웹사이트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맨틱 태그와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콘텐츠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검색 엔진 최적화가 될 것이다.
이번 매우 간단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사용하면서 SEO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크롬 개발자 => Lighthouse => Categories에서 SEO 선택 => Generate report
하지만 크롬 개발자 도구를 통해 알아본 결과 나의 SEO점수는 90점이었고 description
메타태그가 없다고 경고가 나왔다.
나는 공유하면 보이는 og태그들을 SEO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웹사이트의 정보를 설명하는 description
태그부터 작성자 정보와 키워드 태그를 추가하였다.
그랬더니...!!
당당하게 100점을 받았다! :)
물론 100점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검색엔진 상위 노출된다 라는 보장은 없지만 크롬 개발자를 통해 웹사이트 완성 후에 SEO를 확인 해보면 좋을 것 같다.
🧚♀️
내 새끼 자랑하고 싶으면 사전 작업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꼼꼼한 타켓 분석부터 그 타켓의 경험을 토대로 단단한 사이트 빌딩까지..
유명한 것은 이유가 있는 법..
📝 Reference
크롬에서 SEO 점수 확인이 가능한지 몰랐네요! 개발자 도구에서 매번 lighthouse 탭은 보였으나, 뭐하는지 몰랐던 1인...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