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Dimo 유튜브 채널에서 이런 뉘앙스의 말을 했던것을 기억했다.
프로젝트에서 코딩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사용할 라이브러리 조사를 미리 해놓고, 충분히 자료 수집과 조사가 된 상태에서 코딩 작업을 시작하라.
이유인즉, 코딩 할 때는 오로지 코딩에만 집중할 수 있기 위해서라고 했다.
작업을 열심히 하고있는데 갑자기 이미지파일 다운받는다고 서핑하고.. 라이브러리 필요하다고 또 떠나버리고 그러면 코딩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리소스들을 준비 해놓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어제 (주말) 기분 전환(?)겸 준비를 해보았다.
근데 막상 작업한 결과를 보니 폰트가 이쁘지는 않네.. 조금 더 개발이 진행되고나면 폰트도 더 자연스러운걸로 바꿔봐야겠다.
이미지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지가 않는다. 역시 디자이너가 필요한건가?
당근마켓에서는 BottomNavigation을 통해 일차적으로 탭 전환을 하도록 설계 되어있다.
최대한 비슷하게끔 구현을 하도록 노력을 했고, 각 탭을 누를 때 마다 Fragment가 전환되도록 간단한 구현까지 해놓았다.
Toolbar를 구현함에 있어, 어떤 방식으로 Toolbar를 Screen에 띄울까에 대한 부분의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다. 내 실력으로 제안할 수 있는 방법의 수는 2가지였다.
재활용적인 측면을 생각해보고, xml 코드를 짧게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1번이 좋아보였다.
하지만, 1번 방법을 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서 2번 방법을 택했다.
최종적으로는 아래의 결과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