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기획서 헤더로 만들어봤는데 고급진 폰트에 웃긴 팀명
Keep (유지할 항목)
프론트 팀원들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4명 모두 남아서 작업을 하고, 이후에도 작업을 하는 날이 많았다. 0주차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1주차를 보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조금 무리한 일정이었는지 아프기 시작한 팀원들이 있었다.. ㅠㅠ
우리조는 백엔드 팀원분들이나, 프론트 팀원분들이나 장시간 자리를 이탈하여 작업에 지장을 주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대화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어서 작업이 빨리 빨리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1주차에는 팀 내 회의를 매일 1회 이상 진행하여, 기획단계부터 퍼블리싱(프론트), ERD(백엔드)작업 중에 자주 소통했었는데.
먼저 매일 오전에는 프론트 팀원 간 작업 상황 공유 회의를 진행하고, 6시에는 백엔드 팀원까지 전체 회의 1회를 진행하며 각 영역별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려주었다. 백엔드, 프론트 모두 당일 진행한 작업 상황을 서로에게 브리핑하고, 이후 시간부터 다음날까지의 작업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진행 상황을 바로바로 체크하였다.
다음주에도 자주 소통하고, 서로 진행 상황 체크하면서 일정을 잘 관리해야 겠다.
이번 1주차 피드백에서는 우리 팀이 프론트나 백 모두 큰 이슈 없이 잘 굴러가구 있구.. 볼륨이 커서 걱정스럽지만 (나 역시 매일 고민하는 부분) 일정 관리만 잘 되면 좋을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기획이나 디자인에도 크게 이슈가 없기도 했고(동생들아 .. 고맙다..), 퍼블리싱 기초 틀이나 ERD, 백엔드 배포 등등도 빨리 나왔기 때문에 2주차부터는 남은 기능 구현 일정이 중요할 것 같다. 페이지가 워낙 많아서 퍼블리싱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써가면서 기능 구현을 해야 할 것 같다.
Problem (문제라고 생각하는 항목)
프론트의 경우 반응형 레이아웃 작업이 처음이어서, 레이아웃 구조 및 반응형 작업에 미숙함이 있었다. 내가 먼저 헤더와 푸터를 잡아두었는데, 반응형 참 어렵다 (ㅠㅠ)
반응형 레이아웃에 대한 이해와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레이아웃도 불안하고 페이지 퍼블리싱의 반응형도 불안불안 했던 이슈가 생기면서 여러 사람이 레이아웃을 수정하게 되었는데, 한 군데 수정하면 또 다른 페이지에서 문제가 생기고.. 이러다보니까 깃 충돌도 생길 때가 있고, 불필요한 작업들이 생겨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었다.
레이아웃들아 내 말을 좀 잘 들어줘
백엔드의 경우 1주차 목표였던 개발용 / 배포용 으로 두 개의 서버를 여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이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1개의 서버로 진행하게 되었. 그래도 하나의 서버가 안정적으로 배포가 되어서, 이제 api 작성 작업이 시작되면 바로바로 우리가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api야 잘부탁해
그리고 이제 자율 출퇴근시간이 되면서 우리 팀 출근 시간은 10시가 되었는데, 나도 그렇고 늦게까지 하다보니 늦는 사람들이 좀 많아져서 다음주부터는 30분 늦게 출근하기로 했다 ㅎㅎ
다른 팀처럼 할당제로 해야하나?했는데, 우리팀은 어차피 다같이 늦게까지 하니까 그냥 여유롭게 하자.
Try (Action Items)
팀프로젝트 2주차는 기능 구현에 집중하는 시기인데, 우리팀 api ..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백엔드에서 api를 작성해주시면 바로바로 붙여가면서 본격적인 기능 구현을 하려고 한다.
특히, 각 카테고리 별 CRUD 및 예약 기능 구현을 1차 우선순위로 두고! 바로바로 붙여보자구!
나는 예약이랑 마이페이지인데... 2주차에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