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빠르다. 고등학교 입학이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다.
나는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다 결국 취업을 선택했다. 내가 취업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래서, 대학교는 추후에 학위가 필요할 때, 모은 돈을 사용해서 가기로 결정했다.
사실 실질적으로 첫 면접은 아니고, 첫 기술 면접이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겠다.
학교에서 보내주는 취업 박람회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했는데, 단순 인성 면접 위주로 진행해서 쉬웠던 기억이 있다.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이 평소에 블로그 쓰던 덕분에 꽤 도움됐다.
아무튼 나는 기술 면접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신만만한 상태로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 생각했다. (오만이었던 것 같다)
질문은 대부분 다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의 질문들로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가기 전에 최소한 훑기라도 했다면 Best Practice인 답변이 나올수도 있었을 텐데, 정론이랑 동떨어진 답변이 꽤 많았다.
지금보면 어이가 없다. 실무진 면접관분도 답을 듣고 주적인 차이점이랑 빗나갔다고 말씀주셨다.
제대로 못 들었거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꼭 다시 물어보자. 이걸 못해서 쉬운 질문 하나를 까먹은 것 같다.
사실 이 질문에서 애당초 모르는 단어가 들려서 머리가 하얘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시 되묻는게 좋을 것 같다.
또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해당 답변에서 EXIST 쿼리를 설명할 때 서브쿼리 영역을 예시로 설명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아쉽다. 어휘 선택도 너무 날 것의 단어들도 있고 쓸데없는 말도 많이 한 것 같다.
좀 더 차분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뱉기 전에 생각을 한다던가.
정리하자면,
첫 면접이라는 방패를 들고 합리화를 하면 추후 발전 가능성이 없을 것 같아서 복기하는 글이다. 배울 점이 많았고 느낀 점도 많았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declcw님께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성찰하는 모습도 정말 멋지구요. 응워합니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