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중 느낀 점

Devdubu·2022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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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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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아리 홈페이지 구축

총동아리에서 요청했던 홈페이지가 거의 막바지에 다오고 있다.
내가 해야할 일이었던
서버 인스턴스 생성
도메인 구매
도메인과 서버 연결하기
서버 접속하고 테스트 해보기

등등을 모두 수행한 후에

현재는 작업의 막바지를 가하고 있다

생각보다 어려운 실제 서비스


그냥 그저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서 취업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 프로젝트보다
확실해 대표성을 띄고,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다보니
신경 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연하듯이 서버가 깨지면,,,,

흐어 절대 생각하고 싶지 않다...

아무튼 실제 서비스를 하려니 신경쓰이는것은

유저 친화적이어야하는 것,,

지금 현 velog처럼 우리 홈페이지 역시 글쓰기를 지원하지만, 글을 쓴 다음에 db에 전송하는 방법, 그리고 카테고리 별로 구분하는 법 등등,,생각보다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았다.
사람들이 편하게 쓰기 위해서는 우리 개발자들이 갈려나가야하는 것을 알면서..
모든 개발자분들..리스펙..

오류에 대한 차단

백엔드를 하다 보니,, 치명적인 오류, 서버가 종료될 만한 에러 혹은 가벼운 에러 등등
백엔드가 날라가면, 사이트 전체가 날라가므로 심혈을 기울여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만약 에러가 나면,, 어떤 에러가 나서 들어가지 못한다 라는 걸 설명해줘야하는데...

머리 터지겠다 각 페이지 마다의 오류가 났을 때의 대처법을 다 숙지를 해야할듯 하다.
특히 로그인 페이지를 구현한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그때부터 난리일듯 하다.
만약 권한이 없다면? 어떤 식으로 경고를 줄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다 생각을 해봐야하니
왜 개발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이 나는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오류들

우리는 aws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 동아리 홈페이지가 만들어질 때는 내가 DevOps를 하지 않았기에...aws의 특징을 거의 모르고 있엇다. 생각 보다 서비스를 구축할때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았다.
완전 초보의 기준이므로
도메인 구매 후 연결, 인스턴스 생성 및 aws서버컴의 os의 종류에 따른 대처법, scp파일 전송 복사의 한계로 인한 오류, aws의 포트의 비밀까지...

정말 몇시간동안 삽질 해서 겨우겨우..도메인 연결 후..성공........ㅠ

현재는 혹시 몰라서 일단 서버는 닫아놨다.
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노션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나같이 삽질을 할 사람들 혹은 동아리 원들을 위해서.....
다시금 이런 단순해보이는 서비스도 엄청나게 많이 신경을 써야한다는것에 감탄하면서 모든 개발자 분들 화이팅 입니다..ㅠ

현재 커밋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안하고 있는것이다..정보 유출에 대한 부분을 한번도 생각을 안하고 계속 올렸다가 아차차..해서 겨우 고친 후에 모든 민감 정보는 env파일로 변환해서 사용하기 위해서..일단은 커밋 자체를 자제하고 있다..

아주 길게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제가 따로 정리해둔 노션을 정리해서 velog에 올려보겠습니다.
저처럼 초보분들을 위해서...저처럼 돌아가지 말고 잘 해결하시라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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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DevOps와 Spring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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