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

Youngwan Cho·2021년 2월 23일
0

필자는 현재 2021.02.23일 기준으로 7년 2개월째 개발자로 일해왔습니다. 총 4개의 회사를 다녔고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는 4년 2개월 정도 근무했네요, 이직을 위해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오퍼가 오지 않는 이상 구직사이트를 통해 여러회사에 지원하거나 제의를 받아야 하는 현실이죠🤮

이런 기회는 자신을 좀 더 정량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그 동안 해온 일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 초 부터 시작해서 20일 정도 꾸준히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는데 한번에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

그리고 이직시 매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등 문서를 적는것 보다는, 다른 개발자들 처럼 평소에 블로그에 많은 글을 게시해두면서 자신을 브랜딩하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하던 생각이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크게 느껴 실천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한다는건 위에 적은 이직시의 장점도 있지만, 학습 효과도 증대됩니다. "출력효과"라고,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누군가에 가르치면서, 학습한 내용이 좀 더 오래 머리 속에 남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도 개발자라면 블로그는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에버노트를 거쳐 노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행했던 프로젝트 관련내용이나, 회사에 다니면서 찾아 왔던 여러 위기 속에 적어 두었던 생각들, 의사결정을 하기위한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갔던 글들 개인노트에 저장되어 있는걸 잘 가공해서 블로그에 게시하면 멋진 글이 많이 탄생할거 같네요

그리고 독서후 감상평을 적는 것도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진행했었는데... 19년도 말 이후로 지속적으로 게시하지 못했었네요, 회사일이 바쁘기도했고 독서는 간간히 했지만 내가 한시간 걸려 읽은 내용을 블로그에 게시하려면 최소 2~3시간은 투자해야되니 부담감이 심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별 볼일 없는 블로그겠지만 올 연말에는 다양한글로 가득차있는 블로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세줄요약

  • 블로그를 사용해 나를 브랜딩 하라
  • 블로그를 사용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라
  • 열심히 할게요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