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과 수평

박진현·202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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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인 구조는 모두가 수동적으로 일한다는 것이다
다른사람들의 지시나, 주도권에 의존하게된다.
(낮은 책임감과 낮은 자율성)

수평적인 구조는 모두가 능동적으로 일한다는 것이다
주도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독립성과 자율성을 부여해 준다
(높은 책임감과 높은 자율성)

세상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고, 두 가지 부류의 회사가 있는 것 같다.

사내 문화가 수평적이라고 아무리 내세워도 조직원들이 수동적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구성원들이 제품에 더 기여할 수 있게 만드는 환경은 무엇이 있을까?

  1.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고, 누군가가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환경
  2. 내가 기여한 부분이 엔드유저가 정말로 필요로 했는지? 얼마나 사용하는지? 기여한 부분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에 대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환경
  3. 누군가의 주관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정보들이 공유되어 있는 환경
  4. 책임감을 나눠 갖을 수 있는 환경

퍼실리테이션과 소시오크라시에 대해 공부해보자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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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이 많고 에러를 좋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박진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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