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2023.08

uncle.ra·20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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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월이 끝났..

벌써 9월?!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껴진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거 아닐까?🕵️‍
저번 달에는 다사다난 했다면 이번 달은 차분하게 시스템에 내 몸을 맡기며 하루하루 보냈던 것 같다.

이번 달 뭘 했지?🤔

머리가 좋지 않은 편이라 7월 29일 부터 뭘했는지 "자기 전에 기록하고 자야겠다." 생각하고 실천 해봤는데 이렇게 회고록 쓸 때 도움이 될 줄이야!🖊️

알고리즘 문제 꾸준히 풀기!

쭉 봐보니까 6일 정도 안 풀었었구나. 꾸준히 안풀었다..🥺
이틀 정도 안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6일 안풀었다는게 조금 크게 느껴지긴 하다. 반성해야겠다ㅠ

8월 동안 아래와 관련된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 Stack, Queue, Priority Queue
  • 선택, 삽입, 버블 정렬
  • 이분 탐색
  • DFS & BFS
  • Greedy
  • Union & Find, 크루스칼

많은 종류의 알고리즘을 마주했던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9월에는 6일 보다는 더 횟수를 줄여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 글 정리하기!

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블로그 글을 1주일에 한 번씩 쓰는 챌린지를 하고 있다.

어떤 공부 했지?!

개인 메모장 처럼 기록하는 내용이어서 뒤죽박죽일 텐데 공유를 해보자면😅

자바 관련

RDBMS 관련

OS 관련

Web 관련

이번 달 회고해보자🙏

그냥 하는 거지

그래도 뿌듯..!

음 매주 생각을 따로 글로 정리하지는 않지만 일요일마다 내가 한 주를 따로 돌아 보는 것 같다. 그 때마다 나는 만족하지 못했 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달 한 내용들을 쭉 나열해 보니 기분이 솔직히 좋았다.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뿌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위에 공부한 내용들이 정말 내꺼일까? 라고 생각했을 땐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내꺼로 만들기 위해서 복습하고 직접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설명해 보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영한님의 작년 인프콘 강연을 보았다.

영한님이 작년에 인프콘에서 강연한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영한님이 강연에서 학습의 3단계(학습 -> 체득 -> 정리)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을 때, 나는 정말 그렇게 하고 있나? 돌아 보게 되었다. 당장은 프로젝트를 따로 진행 중이진 않지만 직접 구현해보기도 하고 적어보기도 하고 뭐가 더 빠른지 테스트도 해보고 설명해보기도 하면서 내가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 속에 있는 것 같다.🧐

시스템 이라는 단어로 하루 3끼 밥을 먹는 것과 같이 내 하루의 시스템 루틴을 만들어라 라는 부분에도 감명을 받았다. 요즘은 시스템에 나를 맡기듯

오전에 알고리즘, 오후에 복습 2시간 -> 공부 -> 운동 -> 공부 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생활을 하고 있는데, 꽤 만족하면서 보내고 있다 ㅎㅎ

꾸준히

저번 달은 다사다난했다. 바로 이직을 하는게 좋을 지, 아니면 더 준비를 한 다음에 이직을 준비 할지에서 대해서 마치 갈대같았다. 하지만 후자를 선택한 이후로 고민 없이 공부해 나가고 있다. 꾸준히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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