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미뤄온 블로그의 첫 글이다.
블로그의 첫 시작에 대한 앞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다짐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글또라는 커뮤니티의 9기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합격했다. 글또 OT에 참여해서 본격적으로 글또 9기가 시작되었는데 첫 글을 글또 9기에 대한 다짐으로 시작하고 이 글을 통해 추후 글또 9기가 종료되었을 때 회고하면서 다짐했던 것들을 잘 이뤘는지 보려고 한다.
글또의 이름은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이름을 가진 개발자 커뮤니티이다. 이름이 약간 자극적일 수 있지만 글을 쓰는 개발자 커뮤니티이다.
글또의 비전은 아래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또 페이지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글또는 1기부터 8기까지 진행하면서 엄청나게 큰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에 내가 참여하는 9기는 4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다.
글또 활동을 하면서 커피챗, 스터디 등 필요한 것들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1.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먹고 있는데 실천하기 쉽지 않음
이전부터 기술 블로그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었지만 실천하지는 못했다. 강의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강의를 보고 정리한 내용을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글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강의를 보고 내용을 정리했던 노션 페이지이다. 이 중에서 정리를 해놓았던 강의도 있고 페이지만 생성해 놓고 정리하지 않은 페이지도 많다.
2. 스스로 글 쓰는 것에 대한 자신감 부족
글을 작성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편이다. 취업준비생 시절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전 회사에서 개발자들이 고객의 Q&A 답변을 해줬는데, 히스토리에 내용을 정리해서 저장해놓고 몇번을 읽어보고 답변을 해줬다. 입사 초기에는 답변하기 전에 같이 일하는 팀원분들에게 답변을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몇번을 물어봤다.
1. 글을 쓰는 습관. 최소 2주에 한번.
글또는 2주에 한 번씩 글을 제출해야 한다. 5개월간 10번의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패스도 두 번을 할 수 있다. 나는 글또 활동을 하면서 패스 없이 10번 모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또를 통해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고 지속해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2.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글들을 읽으면서 인사이트 얻기
위 섹션에서 강의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적었다. 강의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른 분들의 기술 컨텐츠 작성한 것들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기술에 대한 기초지식을 다지는 것으로 강의 보는 것을 선호하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는 유사한 업무를 개발하신 다른 개발자분들의 컨텐츠를 보고 내가 하려고 하는 것에 맞게 접목을 시키는 편이다. 글또를 시작하고 슬랙에 올라온 자기소개를 거의 다 읽어보았다. 다양한 직군의 개발자분들이 활동하고 계신다. 제출하시는 글들을 읽어본 후 어떻게 일을 하시는지 어떤 기술을 활용하고 계시는지 인사이트를 얻고 나한테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용해 보고 싶다.
3. 글또에서 연락할 수 있는 개발자분 만들기
현재 재직 중인 회사는 초기 스타트업으로 창업멤버로 근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규모도 작고 소통할 수 있는 분이 많지 않다. 글또에서 많은 개발자분이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커피챗이나 스터디를 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을 만들어보고 싶다.
블로그의 첫 글을 작성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글의 문맥을 다듬는 것이나 하고 싶은 말을 풀어서 쓰는 것은 아직 어렵다. 글또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 이 글을 다시 보고 내가 목표했던 것과 미비했던 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 또 지금은 예측하지 못한 것들을 조금 더 얻어갔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