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Windows 11에서 FTP 서버를 구축하는 도중 공인IP를 통해 FileZilla로 접속테스트를 진행하다가 발생한 문제로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려고한다.
본론
문제점
- 서버에 연결은 되었으나 디렉토리의 구조를 가져오지 못한 상황인데
이는 능동 모드로 작업된 FTP 서버에 수동 모드로 접근하여 발생하는 문제이다.
능동(Active) 모드와 수동(Passive) 모드
우선 문제 해결에 앞서 FTP 구조를 알아보면 FTP는 인증과 명령을 담당하는 제어 채널 포트와 실제 파일 전송을 담당하는 데이터 채널 포트 총 2개의 포트를 사용하는데
능동 모드는 클라이언트가 포트번호를 지정해 서버에게 전달하여 해당 포트를 통해 전달을 받는 방식이며, 지정된 포트를 사용해 서버가 직접 방화벽을 설정하기 편한 방식이지만 클라이언트의 방화벽, ACL도 염두에 두고 작업해야하므로 클라이언트가 FTP 작동 방식을 알아야 접속이 수월하다.
수동 모드는 클라이언트가 서버로부터 포트번호를 전달받아 해당 포트를 통해 전달을 받는 방식이며, 1024~65535 중에 랜덤의 포트번호를 전달 받아 처리하기 때문에 서버가 방화벽을 처리하기는 어렵지만 클라이언트가 FTP 작동 구조를 잘 모르더라도 접속이 가능하다.
해결방법
파일질라는 기본값으로 수동 모드로 연결되게 되어있다.
따라서 연결 모드를 확인하여 능동 모드로 바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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