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2020년 08월 30일

눈이 안 보여.
눈이 보여.

🤪 총평 ⭐️⭐️⭐️⭐️⭐️(강력 추천!!)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

• 도입부터 결말까지 재미와 흥미가 지속되었다.
• 모든 사람이 눈이 멀어 생겨난 무정부 상태에서의 인간 본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 인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고 쉽게 있을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한다!!

🙄 생각 나누기

살면서 막연하게 하게 되는 걱정에는 무엇이 있나요?

• 내가 사실은 누가 조종하는 아바타에 불과하면 어떻게 할까?
• 신호등을 건널 때, 저기 내 눈에는 안보이지만 차가 있다면 어떨까?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거나 성폭행 하는 것은 존엄성의 회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표류하는 상황에서 일부가 식인을 한다면 이것은 존엄성을 훼손했다고 할 수 있을까?
• 나는 그 사람이 억울하게 느끼게 된다면 그것은 존엄성을 훼손한 경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배덕감이란? (책 이외)

• 사회적 규율을 어김으로서 느끼는 쾌감

어른이 된다는 건? (책 이외)

• 내가 준 것 만큼 받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의사가 검은 안경을 쓴 여자를 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 나는 그냥 작가가 한 실수일 거라고 생각했다.
• 자극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의 본성을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하던 과정에서 나온 맥락없는 실수
• 다른 사람의 해석으론 나보다 능력있는 여성에게 동등함을 느끼지 못하고
• 자신이 짐 밖에 될 수 없는 여성이 아닌 자신에게 의지하는 안경을 쓴 여자에게 애정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의견

왜 강도들은 보석을 내놓으라고 했나?

• 눈 먼 세상에서 보석은 필요 없었는데..
• 다른 사람의 해석으론 단계적인 굴복감을 느끼게 해서 최종 목적인 여자를 내놓으게 하려고
• 처음에는 음식을 뺏고, 보석을 뺏고 이후에 여자를 뺏게 해야 하나 두 개씩 저항 없이 내놓을 수 있으니까

사람의 두 가지 유형 (책 이외)

1.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목표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계획만큼 못하는 것도 받아들이는 사람
2.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을 정리해놓고 가장 먼저 그걸 완성하고 이후에는 더 해나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