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Block Chain) - 비트코인을 해킹할 수 있는가?

Jeenie·2022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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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www.bitpanda.com/academy/en/lessons/what-is-a-51-attack-and-how-is-it-prevented

비트코인을 해킹할 수 있는가?

블록체인은 단순한 DB이니, 내가 원하는 가짜 거래내역을 올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컨센서스 매커니즘 (Consensus mechanism)

비트코인 컨센서스 매커니즘은 작업증명(Proof Of Work)이고,
따라서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으로 보호되고 있다.

DB에 포함되려면 컴퓨터끼리 경쟁하며 작업해야한다.
작업에 성공하면 보상을 받고, 블록체인에 추가한 거래내역은 전체 네트워크가 승인하면 블록체인에 영원히 남게 된다.

😈 : 그럼 겁나 좋은 컴퓨터로 다 이겨버리면 되겠네!

작업에 성공한 컴퓨터에 의해서 블록체인에 추가된 후에는 나머지 컴퓨터들은 해당 정보가 참이다, *해당 거래를 승인해줘야한다.

거래가 거짓으로 드러나면 해당 블록 승인을 철회하고 거절한다.
이 과정이 바로 합의(Consensus) !
: 다른 컴퓨터들이 해당 거래를 동의하는가, 동의하지 않는가.

51% ATTACT

이미지 출처 + 추가로 참조할만한 포스트

😈 : 전체 네트워크의 51%만 설득하면 되겠군!

작업증명 시스템에서 블록을 추가하려면 해당 컴퓨터가 네트워크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여야 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파워는 해시레이트(Hash Rate) : 블록을 찾기 위해 컴퓨터가 작업하는 속도로 계산한다.

블록체인 특성상 과거는 바꿀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51%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블록에서 새로운 비트코인을 발행한 뒤, 거래소로 보내 재빨리 출금하면 된다.

하지만, 51%의 장악력을 유지하면서 이 작업을 수행한다고 해도
다른 49%가 눈치 챈다면?

다른 컴퓨터들은 하드포크(HardForks)를 진행한다

채굴자들 사이 합의가 되지 않을때 하는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을 그냥 무시한다

하지만 51% 장악에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는 규모가 작은 코인은?
(이더리움 클래식-한달간 3번의 51% 공격을 당함)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지분증명, 제 3세대 코인의 증명방식

지분증명의 자세한 설명은 용어정리-지분증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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