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ma 는 ORM (Object Relational Mapping) 으로써 Javascript 객체 Object와 데이터베이스의 관계 Relation 을 연결 Mapping 해주는 도구
Node.js 환경에서는 TypeORM, Prisma, Sequelize 등 다양한 ORM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Javascript 환경뿐만 아니라 TypeScript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ORM 개념을 학습하기 쉬운 Prisma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risma와 같은 ORM은 여러가지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MySQL이나 강의에서 다루지 않는 Oracle, MariaDB, PostgreSQL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MySQL을 사용하려 할때, ORM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코드를 SQL을 사용하는 Raw Query 형태로 구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Prisma와 같은 ORM이 생기게 되면서 위와 같은 상황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프로젝트를 구현할 때, Raw Query로 구현하지 않고, ORM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SQL : Structured Query Language
정의 :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되는 생성, 삽입, 조회 명령문을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이라고 합니다.
배경 :
데이터를 아무리 많이 모아놓더라도 활용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변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삽입, 수정, 삭제, 조회가 가능해야합니다.
그런상황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해야할 지 고민한 결과, 모든 데이터들을 공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표준 언어인 SQL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특징 :
1. 데이터는 정해진 데이터 스키마에 따라 테이블에 저장됩니다.
2. 데이터는 관계를 통해 여러 테이블에 분산됩니다.
데이터들을 여러개의 테이블에 나누어서, 데이터들의 중복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SQL의 반대입니다.
스키마도 없고, 관계도 없습니다.
특징:
단점 :
데이터가 중복되기 때문에 불안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정 데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모든 컬렉션에서 똑같은 데이터 업데이틀 수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답은 없다. 어떤 데이터를 다루느냐에 따라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명확하게 정의된 스키마, 데이터 무결성 보장
관계는 각 데이터를 중복없이 한번만 저장
덜 유연함. 데이터 스키마를 사전에 계획하고 알려줘야 함. (나중에 수정하기 힘듦)
관계를 맺고 있어서 조인문이 많은 복잡한 쿼리가 만들어 질 수 있음
대체로 수직적 확장만 가능함
스키마가 없어서 유연함. 언제든지 저장된 데이터를 조정하고 새로운 필드 추가 가능
데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형식으로 저장됨. 데이터 읽어오는 속도가 빨라짐
수직 및 수평 확장이 가능해서 애플리케이션이 발생시키는 모든 읽기/쓰기 요청 처리 가능
유연성으로 인해 데이터 구조 결정을 미루게 될 수 있음
데이터 중복을 계속 업데이트 해야 함
데이터가 여러 컬렉션에 중복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 시 모든 컬렉션에서 수행해야 함
관계를 맺고 있는 데이터가 자주 변경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NoSQL에서는 여러 컬렉션을 모두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
변경될 여지가 없고, 명확한 스키마가 사용자와 데이터에게 중요한 경우
정확한 데이터 구조를 알 수 없거나 변경/확장 될 수 있는 경우
읽기를 자주 하지만, 데이터 변경은 자주 없는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수평으로 확장해야 하는 경우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