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9월 4주차_ 주특기 프로젝트 지금까지 진행하며 느낀점

박지은·20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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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을 남겨본다.

Team: Alpha+
(Ahn hee jae, Lee sung ae, Park ji eun, Hong jong hoon)
팀원들의 성 한글자씩 딴 alph + A+ 을 붙인 팀으로
우리가 만든 서비스로 세상을 +a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 또 처음 서비스를 개발하여 처음 배포하는 단계를 '알파'라고 하는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 내용 : 업무용 협업툴 'Trello'를 모티브로 약 2주 동안 팀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최종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주특기 프로젝트로 2주동안 10조에서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에 서비스팀과 챌린지팀을 고를때, 좀 더 챌린지팀에서 백엔드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선택을 했고, 정말 운이 좋게도 능력있는 팀원들을 만나 많이 배우면서 지금 맡은 부분에 집중하며 개발할 수 있었다.
먼저, 프로젝트할 때, 프론트 백엔드 협업 경험이 있는 종훈님의 진행아래 프로젝트 첫날부터 빠르게 세팅을 잡을 수 있었다.
github 세팅과 git 컨벤션, 코드컨벤션,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아서 리드해보고 싶은지 팀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역할 분담을 해서 충돌이 난적이 한번도 없었다. 점심식사를 먹고 13:30 에 정규회의가 있었는데, 업무의 진행사항과 트러블 슈팅을 공유하며 해결하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 개인적으로 오전에 업무 회의를 하는 것보다 더 능률이 잘 오르는 회의 시간대였다고 생각을 했다.
오후 시간대에 목표한 부분에서 문제를 충분히 고민을 해보고 찾아본다. 그리고 오전까지도 최대한 문제해결을 해보고 안되는 부분은 팀회의에서 공유하면서 같이 트러블 슈팅을 해본다.
또 중요한 부분은 이를 기록하는 습관인데,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담당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우리는 노션에 회의록을 만들어서 트러블 슈팅 내용을 함께 공유하게 했다.
2차 학습이 되면서 함께 했을 때, 잘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도 정리하면서 내용을 좀 더 찾다보니 이해되기도 한다.

그리고 백엔드에서 전달한 내용을 어떻게 프론트에서 받아서 처리하는지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팀장님이 어떤 부분에서 충돌이 일어나는지를 잘 알려줘서 정말 크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2배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는 사실과 또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믿어주면서 일이 진행되게끔 믿음을 주는 팀장님과 팀원들까지 이번 챌린지팀에서 만난 최고의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4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좀 더 구현을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다음 스텝을 위해서 nest.js를 공부하는 시간은 앞으로 꼭 확보를 해야겠다.

이번에 정말 좋은 팀원들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옆에서 어떻게 협업을 진행해야 좋은 팀워크가 생기는지를 많이 느꼈다. 그리고 팀장의 역할이 어떤 자리인지도 이번에 팀장님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 정말 리더는 동기부여와 팀원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역할을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다 같이 배우는 단계이기때문에 함께 으쌰으쌰하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같다.

알파+ 좀 더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 나도 오늘도 남은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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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뿅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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