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게 구글 시트 제작과 SQL 공부를 했다. 블로그 치킨계 시트는 중간 중간 생각만 하고 있다가 그냥 만들어버렸다. 블로그 써 나가면 뭔가 돈 버는 기분 들거 같고 재밌을 거 같다.
SQL
저번 주 5기 선배들이 말한 것도 그렇고 장고를 공부해가면서도 그렇고 백엔드와 SQL은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그래서 좀 미리 공부해두고 익숙해져야겠다 싶었다. 혼자 관련 키워드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마땅한걸 못찾았는데, 오늘 나온 4기 선배님한테 공부 방법을 추천 받았는데, SQL 자체를 알고 싶은거라면 일단 생활코딩을 통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정주행 했는데, 이전에 보긴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배경지식들이 좀 생겨서 그런지 개념들이 쏙쏙 들어오는 기분! 그리고 이전에는 MySQL만 강의만 있었는데, 최근에 Join 이랑 모델링 관련 강의도 업데이트 됐다. 시간 될 때 다 공부해버려야지.
코딩 공부를 하면서 중국어 이후로 재밌다는 생각을 하는건 처음인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한 번 해봤다. 코딩 자체는 뭐 재밌다. 적성에도 맞다는 생각이 들고, 코딩 치고 결과물 보고 논리짜고 하는게 좋다. 이런거 말고, 아마 공부의 방법과 환경이 코딩이 재밌다는 이 느낌을 더 들도록 만드는 거 같다. 몇몇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동기들이 코딩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서 이곳에 와있고, 개발을 배우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분위기도 코딩에 대한 감정을 더 좋게 만드는데, 위코드 멘토님들도 열성껏 우리가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신다. 이런저런 환경이 갖춰지니 코딩이 계속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빨리 성장해야지!
근데 시간이 너ㅓ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빨리 간다
Time flies!!
It't already 3 weeks period. It feels like it was only yesterday! Tomorrow we have to change our seats. Where will I seat and Who will be my code kata partner? I'm very looking forward to it!
구글 교정 _ 영어 왜 이리 못하지 슅
Time goes fast
It's already been three weeks. I think yesterday the course started. Tomorrow we change places. Where do I sit and who will be the code kata partner? I'm so exc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