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 위코드데이였다. 위코드데이라 하면, 기업협업을 나가는 기간 중 평일 중 하루를 위코드에서 보내는 날이다. 다른 기업에 나간 팀들과 서로가 하는 일에 대해서 공유를 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개념이다.
주말도 있긴 있지만, 나는 오늘을 SQL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잡고 하루를 보냈다. SQL 첫걸음
이라는 책을 하루종일 실습해보면서 다 읽었는데, 어느 정도 문법들은 익숙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브랜디에서 깨우쳤던 선분이력에 대한 글도 정리했다. 실질적으로 뭔가를 배웠다는걸 처음으로 깨달았던 개념이라 나중에 가도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선분이력을 사용한 커머스 이력 관리( + PK 관리 문제 해결)
은우님이 플라스크의 구조에 대해서도 간단히 세션을 해주셨는데 플라스크의 개념에 좀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주말에도 기본을 잘 다져서 브랜디에 돌아가서 마구 API를 뽑아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