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70일차_브랜디 15일차(4/6) 로그

jomminii_before·2020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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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월요일
어짜피 매일 코딩해서 주말이랑 평일이랑 차이가 많이 없긴한데, 회사에는 모니터가 없고, 노트북을 계속 들고 다녀야하는게 피로하긴하다.... 무거운거 메고 언덕 오르기 힘듬쓰

오전에는 남은 2주동안 일정을 어떻게 가져갈지 팀원들과 회의를 했다. 점심에는 햇볕을 좀 받고 싶어서 라운지 앞쪽에 있는 파라솔 벤치에서 다 같이 밥을 먹었다. 소풍 온 줄
(겨울동안 아무도 안써서 먼지가 가득 쌓였던건 좀 쏘쏘)

이제 브랜디 협업이 딱 절반 지나가고, 사실상 이번주만 다 보내면 다음주는 선거일도 있고 마무리하다가 어찌저찌 끝나니 다 끝난 셈이다. 먼저 브랜디에 와서 다니고 있는 선배랑도 같이 밥을 먹으면서 걱정반 기대반 얘기를 나누면서 점심도 끝

리뷰 시간에는 주말에 한 기능들과 오늘 한 기능들을 설명했는데 다들 주말에 열심히 해서 예상했던 지도를 많이 따라잡았다고 말씀해주셔서 리틀빗 기분이 좋았다.

오후~ 저녁까지는 회원가입 API를 내가 끝내기로 해서 다 끝내버리고 다음에 할거 살펴보는중

얼마 안남았네 안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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