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이 많은 날은 지금처럼 블로그로 정리를 따로 안하면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그냥 훅 가버린다. 배운 내용도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수준으로 증발해버리는듯. 오늘은 장고 기초를 조금 다루는 세션을 듣고 로그인, 댓글(이라고 쓰고, if, for 문을 활용한 http 통신 주고받기)을 구현하는 과제를 받았다. 처음에는 좀 막연했는데 예시도 있고, 실제로 통신을 주고 받는 과정을 해보니 조금 더 이해가 갔다. 그 과정에 vim을 써보려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에러가나서 막 수정하고... 다 수정하니 vim 다루는게 좀 어색해서 코드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래도 저녁 먹고나서 좀 더 하고나니 로그인 기능은 성공! 댓글은 내일 해야지
[5기가 6기에게]
5기 선배들이 와서 경험담을 얘기해줬다.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옆 사람과 no 비교', '동기사랑 나라사랑', '고생 끝에 낙이 오긴 함' 등이었다. 어떻게 보면 8주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벌써 기업에 협업을 나가서 일을 하고 있는걸 보면 나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가서 좀 더 공부를 했으면 좋았겠다고 얘기하는데, 나도 가기 전에 더 많이 공부해두고 가야겠다.
노트북이 멀쩡해보이긴 해도 7년차라 조금씩 맛이 가는듯 해보인다. 얼른 취직해서 최신 맥북을 겟하리
Today, I got a little achievement. I made a small django functioning thing. Apparently practicing makes practical results.
구글번역도움
Today, I got some achievements. Created a small Django feature. Obviously practicing gives real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