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윈도우가 프리징🥶 되는 현상이 잦아졌다.
원인을 알아보려고 작업관리자를 켜보았다.
안드로이드 개발도 거뜬히 수행한 노트북이 wsl과 postman에게 지고 말았다... 😰
싱글 온보드 8기가 램에 확장 슬롯도 없어서 자본으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wsl을 다이어트 시키기로 하였다.
컴공과를 입학을 핑계로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별한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리고싶다.
적당한 cpu에 램만 16기가 달면 4년 충분히 사용한다.
남은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자🍕🍔🥩🥐🥐🥐
어쨌건 별건 아니지만 프리징이 걸리면서 노트북의 성능을 다 쓸 정도의 일을 한다는 것이 나름 뿌듯했다. 😜
먼저 free -h
로 wsl이 점유하고 있는 메모리를 확인해보았다.
할당된 메모리를 전부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부족한 메모리를 전부 할당받아 언제든지 사용할 준비를 하고있다.
C:\Users\\{사용자}\.wslconfig
를 만들어 아래 내용을 넣어주었다.
[wsl2]
memory=2GB //환경에 맞게 조절
swap=0GB //환경에 맞게 조절
localhostForwarding=true
참고로 localhostForwarding을 이용하면 wsl에서 react서버를 열고 wsl주소가 아닌 localhost로 접속이 가능해진다
이후 파워쉘이나 cmd에서 wsl --shutdown
으로 종료시키고 다시 wsl을 실행시키자.
할당된 메모리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중인 메모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어서 효과는 미미하다.🤯
윈도우에서 wsl 부팅시 실행을 종료하고
개발이 끝나면 wsl --shutdown
으로 종료시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종료 명령어는 배치파일을 만들어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번거로움을 줄이자
새로나온 M1칩 맥북을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