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 WIL 2주차 회고

추석 연휴로 늘어진 정신을 다시 꽉 붙여잡을 수 있는 첫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 한 주

📌 나도.. 팀원도 .. 서툴렀던 첫 협업

깃헙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많은 시련이 있었다.

내가 팀장이라 repository를 만들고 팀원들에게 권한을 주고 포크하는 것으로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각자 이슈를 선정하여 이슈를 만들고 구현에 들어갔다. 내가 먼저 간단한 기능 구현이 완료되어 commit/push의 과정을 밟았다... 간단한 코드였지만 프로젝트 초반이라 많은 부분을 건드려서 많~~~은 충돌이 발생하였다..
많이 미안합니다.. 후...

이번 충돌과 해결을 거치며 고생해서 얻은 것이 있다.

• 같은 파일을 수정하지 않도록 구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모듈화를 하자. 즉 파일을 분리하자 !! 이번 프로젝트는 flask로 진행되어서 flask의 BluePrint를 사용해서 각 기능을 모듈화하였다. 또한 한 개 페이지(index.html)로 이루어진 현재 프로젝트에서 js와 css를 분리하여 충돌을 여지를 줄였다.
• 자주 커밋하고 병합하고 코드리뷰를 진행하자.

오늘로 40커밋을 넘어가고 있다. 프로젝트 완전 초반을 제외하는 해결하기 짜증날 정도의 충돌은 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나를 비롯한 팀원 모두 협업 스킬이 발전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ㅎ

📌 인프라 기술 시작 AWS

Frontend 배포

• S3 bucket
  - 정적 리소스 (html, css, js, image ....)의 웹 호스팅 기능까지 제공해주는 스토리지이다.
• CloudFront
  - Region 간 리소스 전송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각 Region에 캐싱서버를 두어 정적 리소스의 캐싱기능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Backend 배포

• EC2
  • 한 대의 서버컴퓨터를 AWS로부터 빌리는 것.
  • 빌린 서버 컴퓨터에 임의대로 서버환경을 구축하여 내 서버를 가동시킨다.
• ELB
  • 로드밸런싱(부하분산) 기능 제공
  • EC2 인스턴의 앞 단에 위치하여 트래픽을 분산시키거나 인스턴스의 healty-check를 통해 장애에 대응한다.

앞으로 다뤄볼 AWS 인프라 기술: ElasticBeanstalk, RDS

프로젝트로 흥미롭고 괜찮은 주제가 선정되어서 굉장히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제 큼직큼직한 기능을 거의 만들어졌으니 다음주에는 디테일에 신경쓸 예정이다. 프로젝트 개발이 나름 재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