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캠프의 초반이 쪼금 지나가고 있다.
캠프 시작전 동굴에 들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가..?
umm.. 아직 yes
캠프 초반에는 거의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 위주로 캠프가 진행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인강이 잘 맞는 타입이라 정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다. 거의 하루에 하나씩 통으로 들었다.. 예정된 강의를 다 들어가니 사알짝 번아웃
이 왔지만 이번에 진행된 1차 프로젝트
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랜덤으로 주어진 직책이지만 팀장이라는 직책으로 인해 조금 더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서서 주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열심히 하는 걸로 그 책임을 다 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팀원 모두가 지금 수준에서는 만족하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 늘어지기 보다는 다음 구현할 기능에 대한 공부로 나름 즐거운 상태이다. 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꽤 됐지만 공부할 때마다 하 이거 해서 언제 써먹냐..
이런 고민에 빠졌었는데 한 개 서비스 완성을 목표로 두고 공부를 하니 고민이 싹~ 사라졌다.
Flask
, mongoDB
, jquery
를 다룰 줄 안다고 할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