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리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기존 프로젝트의 Flask 기반 API서버를 Lambda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런 류의 리팩토링은 현업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언어의 환경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 6~7개 정도 API를 Lambda로 옮기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쉬운게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디버깅을 해야 하는데 로그추적이 너무 힘들어서 더 오래걸린 것도 있다. 디버깅을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이런 작업을 통해 이름만 들어본 서버리스의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Spring 강의가 시작되었다.
Spring은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쪽이기 때문에 쪼~금 자신감 있게 더 즐겁게 디테일을 신경쓰면서 앞으로 남은 강의를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