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1

Lina Hongbi Ko·20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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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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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 한 것들을 돌아보자.

첫번째 - 잘한것

작년에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의 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컴퓨터와 친해지고 이 분야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등록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컴퓨터의 역사부터 C언어, 운영체제, 자료구조 등 컴퓨터과학의 기본적인 이론들을 배우게 되면서 그동안 유투브에서 떠들거나 다른 개발자분들이 말하는 내용들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나보다 더 열심히하고, 더 높은 성적을 가진 사람도 많겠지만 비전공자로서 처음 이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하려고 발을 들여놓은 사람으로 개발자들 사이에 나누는 담소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 공부를 계속 지속하다보면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

🐶 성적표를 잠깐 보자면...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하지만 올해는 휴학을 했다🥲 2학기에는 전액장학금도 받았지만 프론트엔드 공부에 더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완성해나가야하므로 한 템포 쉬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두번째 - 잘한것

자바스크립트와 친해지기.
프론트엔드개발자라면 역시 자바스크립트와 친해지는 것이 먼저이므로 제이쿼리를 쓰지 않고 오리지널 바닐라자바스크립트로 게임과 웹사이트를 만들어보았다. 물론 구글링하고 여러 실패들을 하면서 완벽한 이상적인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이런 프로젝트들을 혼자 하면서 많이 배우고 또 자바스크립트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이론에 대해서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니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젠 실전에서 쓰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해보고, 또 경험하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보면서 지식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 잘한것

리눅스 명령어 익히고 깃에 대해서 공부한것.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리눅스명령어들과 협업시 필요한 깃에 대해 공부한 것은 필수적이므로 공부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실전에서는 그 회사와 팀에 따라 깃의 용도와 쓰임새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공부하고 알고 내가 그곳에 녹아드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인법. 블로그에 정리한 것을 보고 당장 기억나지 않는 명령어들을 잘 보고 잘 쓰자.

네번째 - 반성할것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여러 상황들과 알바, 등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공부에 완전히 집중하지 못한 것은 반성해야한다. 시간을 잘 관리하면서 플젝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깃 잔디도 매일 심도록 해야하는데 ㅠㅠ.. 이젠 속도를 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다섯번째 - 반성할것

리액트를 빨리 들어가지 않은것.
프론트엔드라면 리액트나 뷰 요런 라이브러리를 잘 다룰줄 아는 개발자가 진정한 프론트엔드인법 ㅠㅠ.. 하지만 아직 리액트를 공부하지 않았으므로 아주 아주 반성해야한다..! 포폴만들면서 리액트도 공부할 것!!!


이상 6월 1일이 된 내가 작년과 또 올해의 절반을 돌아보면서 끄적인 내용..
반성할것에 집중하면서 공부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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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땅굴 파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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