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하다'는 의미의 Inter과 '네트워크' 라는 의미를 가진 Network 를 합쳐 여러 통신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Inter - Network 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와 컴퓨터의 전 세계적 시스템이라고 볼 수있다.
아무도 인터넷을 소유하거나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을 통제하지 않는다 !
대신 수천개의 서로 다른 조직이 자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자발적인 상호연결 계약을 협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인터넷 콘텐츠에 엑세스한다.
실제로 웹은 매우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과 웹을 동의어로 잘못 취급한다. 그러나 실제로 웹은 많은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인터넷 - 컴퓨터가 서로 연결되어 통신을 주고받는 컴퓨터끼리의 네트워크
웹 - 인터넷 상에 정보가 얽혀있는 무형의 정보 네트워크
다른 인기있는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으로는 이메일과 토렌트가 있다.
엄청난 계산을 필요로 할 때,서로의 컴퓨팅 파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분할
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네트워크
알파넷이 가진 가장 중요한 목적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동시에 계산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
초기 컴퓨터들은 다양한 운영체제와 서로 다른 버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위의 문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되었고, 미니 컴퓨터의 등장과 동시에 시분할의 경제성이 점점 커졌다.
알파넷의 초기 목적에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메일과 패킷교환 구현 및 TCP/IP 기술을 발견하였다.
TCP/IP 기술이란 무엇인가?
TCP/IP는 패킷 통신 방식의 인터넷 프로토콜인 IP와 전송조절 프로토콜인 TCP로 이루어져있다.
IP는 패킷 전달 여부를 보증하지 않고,패킷을 보낸 순서와 받는 순서가 다를 수 있다.TCP는 IP 위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데이터의 전달을 보증하고 보낸 순서대로 받게해준다.
HTTP,FTP,SMTP를 TCP를 기반으로 한 많은 수의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들이 IP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묶어서 TCP/IP로 부르기도 한다.
TCP/IP를 사용하겠다는 것?
IP주소 체계를 따르고 IP Routing을 이용해 목적지에 도달하여 TCP의 특성을 활용해 송신자와 수신자의 논리적 연결을 생성하고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송신자가 수신자에게 IP주소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달하고 그 데이터가 제대로 갔는지,너무 빠르지는 않는지,제대로 받았다고 연락은 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이 부분은 추가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개의 컴퓨터가 통신할때, 두 컴퓨터가 서로 이더넷 케이블(유선) 혹은 블루투스,와이파이(무선)으로 연결되어야한다.
이러한 소규모의 네트워크는 두대의 컴퓨터 그 이상의 컴퓨터로도 구성될 수 있다.
원하는 만큼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지만, 연결할 수록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테면 10대의 컴퓨터를 연결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게 될 경우 컴퓨터당 9개의 플러그가 달린 45개의 케이블이 필요하다. 한 컴퓨터에 나머지 9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연결할테니 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각 컴퓨터는 라우터라고 하는 특수한 소형 컴퓨터에 연결한다.
이 라우터에는 단 하나의 작업만 있다!
철도역의 신호원처럼 주어진 컴퓨터에서 보낸 메세지가 올바른 대상 컴퓨터에 도착하는지 확인한다.
컴퓨터 B에게 메세지를 보내려면 컴퓨터 A가 메세지를 라우터로 보내야하며, 라우터는 이 메세지를 컴퓨터 B로 전달하고 메세지가 컴퓨터 C로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만약, 라우터를 시스템에 추가한다면 10대의 컴퓨터 네트워크에서는 라우터와 연결할 케이블 각 하나씩 총, 10개가 필요하다.앞에서 보았던 45개의 케이블이 필요한 경우와 달리 무려 35개의 케이블이 절약되는셈이다.
수백,수천,수십억대의 컴퓨터를 연결한다고 생각해보자.
컴퓨터를 라우터에 연결하고 라우터에서 다른 라우터로,,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 !
하지만 집과 다른 지역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할 수는 없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
전화기 기반의 시설의 경우 이미 세계 어느곳과도 연결되어있다.
즉, 전화기 기반의 시설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배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네트워크를 전화시설과 연결해보고자한다. 그때 필요한 특수장비가 바로 모뎀이다.
모뎀이란 우리 네트워크의 정보를 전화 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바꾸어주며,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동작하는 장치이다.
우리집에서 출발한 신호는 집근처에 있는 전화시설에 모뎀을 통해 보내졌고 그 신호는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그 신호를 목적지인 다른 네트워크로 보내려면 한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바로 ISP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연결해야한다는 것이다.
ISP는 모두 함께 연결되는 몇몇 특수한 라우터를 관리하고 다른 ISP의 라우터에도 액세스 할 수 있는 회사이다.
즉, 다른 ISP의 라우터와의 오작교 역할을 하고있는 것이다. 다른 ISP 또한 그런 역할을 하고있고.
따라서 우리 네트워크의 신호는 ISP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를 통해 대상 네트워크로 전달된다.
인터넷은 이러한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로 구성된다.
이 그림은 각 ISP 업체를 지나 전달되는 신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