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Branding 및 글쓰기도 연습할 겸 다시 블로깅을 시작하려했다.
블로그 플랫폼이 문제였다.
원래는 netlify-gatsby를 썼는데, 이건 react여서 잘 모르기도하고 방치하다시피 했었다.
그러다 이전에 쓰던 tistory로 옮기려고 했는데, 맘에 안드는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velog를 선택했다. 마크다운을 지원해주는 것도 있고, 코드스쿼드 멤버들도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아서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Domain Redirect밖에 못 사용한다는 것.
(내 도메인인데, velog로 리다이렉트를 하는게 최선이다... velopert님께 슬랙으로도 여쭤봤는데, 서버쪽에서 따로 작업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나중에 연구해보신다고 하셨다.)
나도 좀 생각을 해봤는데, 도메인 연결 안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블로깅을 해보자 싶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도메인 레코딩은 언젠가 써먹을 데가 있지 않을까 싶어, 키워드만 대충 조사해뒀다.
https://idion.dev 는 내 도메인이다.
벌써 2년차에 접어들었다. 사실 구글에서 dev도메인을 푼지 이제 만 1년이 되었다.
원래는 dion.dev를 쓰고싶었지만, 아쉽게도 선점을 못해서...
이 주소도 물론 만족한다.
아쉽게도 velog에서 지원하지 않아 실패... 그래서 현재는 velog로 redirect 된다.
또 하나는 shorten url을 내 도메인에 연결시켜서 할 수 있는가? 였는데, bit.ly는 돈을 내야해서 패스하고, rebrandly로 했다.
http://link.idion.dev/blog 는 내 블로그로 연결되는 shortenlink다. 잘 동작하는 것 같다.
심지어, 단축어가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요 링크는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건 사실 예전에 했던 일인데, Microsoft Business 계정을 파려고 내 도메인으로 메일서버를 만들려고 하다가, 구글에선 그냥 해줘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냥 내 계정으로 해당 메일주소로 온 메일을 자동으로 포워딩 해준다.
도메인을 샀다면, 이것저것 많이 건드려보자.
내 블로그에 연결도 해보고, 메일 주소도 만들어보고, 단축url을 만들어보기도 하자.
오 블로그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