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차(기술면접, 회고록)

Rina's·2023년 5월 9일

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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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면접

기술 면접이란 단어가 참 낮설었다. 면접과 관련해 많은 경험이 있던건 아니지만, 내 이전 직무쪽으론 경력이 대부분의 직무능력을 대변했기 때문이다. 그 말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비슷한 직무능력을 가진 사람이란 말이기도 했다. 때문에 면접에서 특별하게 무언가를 묻는다면 경험을 기본으로 성격이나 성향을 묻는것이 대부분이였고 종종 대처능력을 물어보긴 했으나 드문 경우였다.
생소함을 뒤로하고 덜 부담스러워 보이는 주제를 선택하고 페어로 면접을 진행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다시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내가 선택 한건 추상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자바 메모리, 컬렉션 관련 질문이였는데 막상 대답을 하려 하니 모르는게 많아 다시 공부를 해야했다. 직접 면접을 해보며 느낀건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모르더라도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 상대 페어가 추가적인 질문에 대답을 재대로 못했을 때 재녹화를 거절하고 모르는걸 당당히 인정하는 모습이 꽤 멋있었다.

🥐Section 1 회고록

처음 '이거 너무 날로 먹는거 아니야? 아무것도 안해주네'라고 생각됬던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내 페이스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니까 훨씬 편하네?'로 변하기 까진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것 같다. 어떤 날은 제때에 학습량을 따라가지 못해 주말까지 과제를 끌고간 적도 있었고 어떤 날은 미리 다음날 학습까지 미리 해치워 버리기도 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과 배움에 대한 욕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얼마전에 똑같은 코플릿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려서 3일동안 저녁마다 내내 같은 문제를 푼 적이 있다. 그러면서 똥멍청이인 나에게 실망하며 스스로의 자질을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뭐 어떤가? 스스로 수재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예상한 결과이다. 노력해서 범재까지만 되어도 만족한다, 노력하는 범재는 범재들 사이에선 수재가 되기 마련이니까

1. 목표 상기

나는 원체 게으르지만 책임감만큼은 높은지라 '해야만 하는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누구보다 성실해진다. 때문에 나에겐 꾸준한 일거리가 필요하다. 돈을 위해서든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한다.
당분간의 목표는 트레이닝 과정을 끝내고 적어도 내년 2월 까지는 취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프로젝트 참여 경험 쌓기 목표로 하고있다.
그 정도 되면 적어도 비전공자이지만 1한 사람분은 하는 개발자'로서의 명함은 내밀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한다.

2. Keep, Problem

학습을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덕을 본게 있다면 블로깅 아닐까? 그저 목표 없이 읽기만으로 학습 내용을 이해하려 했다면 보다 빨리, 효율적으로 예습과 복습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원채 말이 길어지는걸 싫어하다보니, 내용을 극한으로 요약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목표다.

솔직하게 현 시점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운동부족이다. 근력이 하도 떨어져서 조금만 무리해도 경추-어깨 통증 때문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다. 지금 없는시간 만들어서 도수치료 + 운동 병행중이다. 놀랍게도 공부하는 것 보다 운동 꾸준히 하는게 더 어렵다.. 큰일이다
매일 적어도 1회이상 운동시간 가지기를 목표로 오늘 3일차이다.

추가적으로 내게 필요한 것이라면 잡 서칭일 것이다. 더이상 막연한 직장이 아닌 구체적인 분야관련 취업요건이나 관련 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

P.S

추가로 오늘 다시 복습한것이 있다면 챗봇을 신뢰하지 말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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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린이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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