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쓰겠다고 해놓고 바로 밀려버리는 현장... 할말이 없군
지금은 Spring MVC를 기본부터 배우고 있다. 사실 뒷과정인 파이썬과 인공지능 부분을 듣고 싶어서 들어오게 된건데 천천히 탑을 쌓는 기분으로 기초를 배우니까 너무 재밌다 ㅎㅎ
대학생활 할때 SpringBoot를 배우고 싶어서 인프런으로 잠시 배웠었는데, 확실히 그때 들은 것보다 이해도 잘되고 현장에서 바로 듣고 실습하니 개념이 제대로 쌓이는 기분이다.
이번년도는 사실 취업보다는 학습을 중점으로 두고 싶었는데 그 목표를 제대로 이루는 기분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움! 지금처럼 차곡차곡 정리해서 잘 백업해두는 것이 1차 목표다.
그 이후에 있는 미니 프로젝트도 끝나고 나면 velog에 정리해서 올리려구 한다.
그리고 협회에서 지원해주는 ADsP와 SQLD 자격증도 신청해뒀다. 사실 각자 나란히 아까운 점수로 탈락을 한번해서 ㅋㅋ 이번 기회에 수업 끝나고 남아서 틈틈히 개념정리하고 문제도 풀고 있다.
특히 SQL은 합격을 위한 공부보다 체화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보는중이다...
어차피 SQL 코테도 준비해야하니깐 ㅎㅎ 개념부터 다시 쌓는다는 느낌으로 공부하고 자격증 공부를 마치면 SQL 코테도 하루에 양을 정해두고 꾸준히 풀어보려한다.
다행인것은 같이 수업 듣는 분들중에 한분이 스터디를 제안해주셔서 시간을 정해 줌으로 다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역시 요정도의 강제성은 있어야 효율이 늘어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