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오픈소스 PR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첫 PR을 보내봤다! (PR 링크)
PR을 보낸 repository는 NestJS와 typescript 에서 대단한 기여를 해주시는 남정호(삼촌) 님의 typescript-json 이다.
사실 대단한 PR을 한건 아니고 typescript-json의 벤치마크 결과를 여러 환경에서 진행하려고 하시는데 개발자들이 각자 PC에서 테스트 후 결과를 PR로 날리는것이었다.
중복 CPU 테스트 결과면 벤치마크 결과 속도가 더 빨라야만 merge를 해주셔서 누군가 Apple M1으로 테스트 하기 전에 얼른 테스트를 돌리고 PR을 보냈다.
내 PR comment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한번에 완벽하게 보내지지 않았다ㅠㅠㅠㅠ
어떤걸 push 해야하는지 찾아 헤매다가 잘못 push가 됐었다.
기술적인 PR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 확실히 PR을 보내보니 오픈소스 활동이 굉장히 재밌는거 같다ㅎㅎ
오픈소스 시장에 기술적인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는 확실히 된거같다.
이용자가 아닌 개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