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문제는 사실 할 말이 아직 없다...
제대로 안해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은데, 사실 2주간 나에게 정말 큰 위기가 닥쳤다.
외부요인에 의한 것은 아니고, 개발 공부 자체 위기였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페어를 만나고... 좌절했다.
점점 내 바닥이 드러난 느낌? 부정적인 생각이 날 괴롭혔다.
사실 그동안 생각을 기술하지 않은 까닭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를 제출하느라 허덕였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던 깃헙 잔디 관리도 엉망이 됐다.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됐다.
다시 책상 앞에 앉아 제대로 집중하기 시작한 오늘 하루를 기념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
칭찬 보다는 다독이고 싶었고, 언젠가 이 날을 기억하고 싶어질 것 같았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 여태 그래왔다.
이 벽을 깨는 건 정말 어렵다. 그러나 해야 한다. 그래야 실력이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