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정보
TOPC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역량 검정 시험이다.
소프트웨어 역량 검정 시험(TOPCIT: 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받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정시험이라고 한다.
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 단체로 시험을 접수 및 응시했다.
결과
준비 과정
TOPCIT을 응시하는 일자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최종 평가 직전이기도 했으며,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다고 판단하여 TOPCIT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에센스는 읽지 않았다.
에센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TOPCIT을 준비하실 분들이라면 에센스를 기반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한다.
다만, 에센스로도 커버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고 한다.
특강 영상
학습가이드의 자료게시판에서는 기존의 특강 영상들이 올라와있었다. 다만, 2023년 12월 29일 기준으로 모든 글들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과거 올라와 있던 정보들은 다른 분들이 정리해서 올려주셨으니, 이를 기반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다.
추가적으로, TOPCIT 2020년도 기출문제를 풀어주는 영상이 있으니, 이 영상을 기반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TOPCIT 연습하기
마지막으로, 학습 가이드에 있는 TOPCIT 연습하기를 활용하면 된다.
위 연습하기에서는 기출 문제 유형 확인의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UML이나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과정을 연습하기에 굉장히 용이하다.
실제 시험장에서 나는 UML,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문제가 5문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의 배점이 크기 때문에, 이 유형의 문제들을 푼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타
- SQL의 DDL, DML 등의 기본 포맷은 확실히 알고 가면 좋을 것이다. 나는 FK를 주입하는 ALTER 부분을 잊어 먹어서 틀린 기억이 난다...
- 모르는 문제들이 나왔을 때는, 문제 안에 답이 있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문제를 다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 DB 정규화와 관련된 개념은 알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응시자의 수도 많지 않고, 관련 자료도 많지 않다보니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만 잘 준비해서 간다면 짧은 시간 안에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연말 시상식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년도별로 편차가 존재할 수 있지만, 상반기 시험이 상대적으로 시상식에 초대받을 수 있는 커트라인이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받으셨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