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 - SSAFY 란?
삼성의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준비생에게 SW·AI 역량 향상 교육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혹시 컨트롤러가 CRUD까지 담당하는 코드를 보셨습니까?
Git이 머임?
대학교에서 객체지향설계, 네트워크, 개발방법론,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잘 생각해 보면 개발에 필요한 요소들은 다 배웠던 것 같다.
다만, 조화롭게 적용하는 노하우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캡스톤디자인(IoT, Web)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직 구현에만 집중했고
주로 혼자 작업했다, 외롭기도 했지만 그게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내가 지향하는 개발자와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았다.
개발자라는 직업을 지향하는 나와 같은 나이대 사람들은 어떻게 학습하고 개발을 할까?
그리고 나와 어떤 점이 다른지 알고 싶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부트캠프를 가고 싶었고, 수많은 후보들 중 커리큘럼 + 경쟁률 + 규모 + (130만 원 감사합니다)
만족하는 조건을 가진 SSAFY를 지원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잘 선택한 듯?

어떻게 첫술에 배가 부를까요? 부르고 싶었다.
부랴부랴 준비했었다, 에세이 적고, 코딩테스트 준비하고, 면접까지 정말 바쁘게 준비했고
간절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졌고 정말 아팠던 경험이었다.
코딩테스트, 면접 둘 다 부족했다고 생각했다..
코딩테스트는 간단한 문제였지만, 생각을 코드로 구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고
면접 때는 대화보다는 외우는 것을 말하는것이 위주였고, 그러다 보니
물어본 것 이상으로 와다다다 말하게 되었다.
되돌아보니 부족하게 너무 많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여태까지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 왔고, 그 결과가 지금 내 모습이라 생각했어서
후회도 많이 해왔던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떻게든 이겨내고 싶었다.

먼저 기초적인 코딩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알고리즘에서 한 문제를 더 맞았다면?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했는데..
이게 또 재미있다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쉬면서 한 문제, 밥 먹고 한 문제
이렇게 풀던 게 대략 6개월 만에 400문제 가까이를 풀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Java를 이용한 로직 구현 능력이나, 이해 능력이
매우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_^
이와 동시에 면접스터디도 틈틈이 진행했다 ㅎㅎ..

위 제목처럼 취업은 아니지만, 취업한 것 이상으로 너무 기뻤다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매번 들어왔으나,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서 배신당할까 봐 무서워서 피해왔었다.
하지만 이번엔 간절하게 노력했고 원하는 결과도 얻어냈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 사고방식을 크게 변화시키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

입과 꾹~

정말 끝도 없는 학습량 + 테스트가 쏟아졌다...
개인적으로는 Java, 알고리즘 수업은 원활했다!
알고리즘은 많이 풀어왔고, 주력언어는 Java였기 때문에 편했다
덕분에 2학기 가기 위해선 (전공반 기준) 소프트웨어 역량평가 A이상 맞아야 하는데
A+을 달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Java에 관해 강사님, 동기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시각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후드티, 티셔츠, 수첩, 마우스패드, 보조배터리, 텀블러 이렇게 제공받았습니다
텀블러 너무 쓸만합니다 GOAT 감사해요 샘숭
많이 어려웠다, 좀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DB는 기초를 쌓는 느낌으로 했다.
Spring은 처음 보는 개념(AOP, Interceptor, etc)을 매번 학습해야 했고, 월말, 주간평가를
진행했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다.
마지막으로 관통 프로젝트(1학기 때 배운 것을 통합해서 써먹는?, 싸피 용어임)를 진행해서
개발세팅부터 개발, 발표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었다.
개발 컨밴션을 설정하고, Git을 이용해서 형상관리까지 하는 협업을 처음 경험했던
프로젝트였고 나중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크게 도움이 되었다.
구현은 누구나 잘한다. ->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것 같다.
비즈니스로직을 개발하는 능력 이외의 능력도 함께 키우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공통, 특화, 자율 프로젝트는
내가 얻어가고 싶었던 역량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기본적인 개발실력을 쌓을 수 있는 정석(?)적인 프로젝트였다. 코드리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코드를 분석하면서
어떤 방법이 더 나은 방법인지, 어떤 식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는지 를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원동기의 절반을 해결해 준 프로젝트라 기억이 남는다.
Junit으로 테스트 커버리지를 올리기 위해 테스트 코드 작성과 부하테스트(K6 + InfluxDB + Grafana)를 진행하면서
구현만 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구현한 것을 검증하는 단계도 함께했다. 그 덕분에 개발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넓어졌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매우 어려웠던 프로젝트, 그 덕분에 많이 배웠다...
개발, 아키텍처(MSA), 인프라, CI-CD분야를 깊게 배울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MSA 아키텍처 설계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술스택과 지식들이 너무 많았다.
휴먼에러 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 선택 근거와 관련 레퍼런스 자료들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분산 트랜잭션, 비동기메시징, Docker, Jenkins, SpringCloud, Service Discovery etc..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매번 정리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말... 정말 어려웠고
이 모든 요소가 잘 맞물려서 작동하기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었다, 덕분에 새벽 3-4시에 자는건 기본 ㅎㅎ..
MSA 아키텍처 기반 서비스를 완성했고 부하테스트를 돌려봤다.
확실히 모놀리식보단 그래프가 덜 튄다. 수평, 수직확장을 한다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것이라 생각된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 규모, 서비스 종류에 따라 아키텍처의 선택이 실제로 매우 큰 효과를 줄 수 있다는것을 체험했다.
동시성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어졌다, Web 프로젝트는 3번 했으니까~
Java, Spring의 작동 구조를 다시 한번 공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나는 라이브러리팀을 맞게 되었는데,
SpringBoot 이식성 vs 경량화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가 Bean 등록 허용범위, Javax vs Jakarta
Web 개발에서 해보지 않은 고민들을 맞닥트리게 되었고,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라이브러리 개발을 진행하면서 호환성에 대해 트러블이 많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존 라이브러리를 교체하는
일도 생겼다, 라이브러리 개발자 존경합니두...
ConcurrentHashMap, volatile, Thread Safety에 대해서 공부하거나 직접 적용해 보면서
Thread마다 자원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정체되었던 Java관련 지식을 발전시키는 Next Level(에스파 아님)으로 향하는 길이였지 않나 싶다.
그건 아니다 입과 후 친해졌던 동기들과 여행도 가고, 볼링도 하고 술도 마시고 이것저것 막 했다~~
1학기때 다들 새로운 환경이다 보니 쉽게 친해졌던 것 같다, 다들 열정이 있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매번 도와줬던 사람들이라 더 정감이 갔던 것 같다 감사합니두~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완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사람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승우형, 의현이형 깜짝등장~ 다 늙어서 눈이 침침하더라고요~


승우형은 오시다가 쓰러졌다고 하네요~
![]() | ![]() |
|---|
계곡물 맛있더라
![]() | ![]() |
|---|
적다 보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추가하지 못한 이야기들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못 챙겼던 부분도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원하는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
그리고 9/8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취업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보안솔루션 개발회사에 감사하게도 취직하게 되어서 지방 -> 서울로 이사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도 기술스택은 제가 메인 도메인으로 가져가는 것들이라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보안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또 한 번 도전하게 된 기분이네요 ㅎㅎ
원래 관심 있던 분야였는데 서브도메인으로 가져간다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20000!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