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Cascading Style Sheets)는 마크업 언어(HTML)으로 정의된 요소들이 실제로 표시되는 방법을 기술하는 스타일 언어를 의미한다.
즉, CSS는 웹페이지 스타일 및 레이아웃을 정의하는 스타일 시트 언어로 보다 나은 사용자경험(UX)를 제공하기 위해 UI 및 레이아웃을 적절히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와 교류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를 의미하며,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CLI(Command Line Interface)를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날 다양한 입력장치와 그래픽 기술의 발달은 컴퓨터에 무지한 일반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Graphic User Interface)의 시작을 알렸다.
웹 개발자는 웹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웹페이지 혹은 웹앱을 제작하는 역활을 맡는다. 즉, 제작된 어플리케이션과 소통하는 UI의 설계 및 개발은 개발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UI에 너무 많은 기능을 담게 되거나 사용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자는 어플리케이션 이용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고 이는 저조한 사용률로 이어지게 된다.
즉, 좋은 사용자 경험(UX)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UI에서 나온다.
그렇다면,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차이는 무엇일까?
개발자는 디자이너의 시안을 토대로 웹페이지를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 HTML을 활용한 웹 페이지의 구조 설계
> CSS를 활용한 화면의 구성 및 배치
> 컴포넌트 별 기능 개발 등등..
개발자도 갖추면 좋은 소양
> 정렬이나 배색에 대한 감각
> 사용자 경험(UX)에 대해 고민하고 분석해본 경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