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란?
TypeScript의 탄생
타입스크립트는 2012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이자 C#의 창시자로 알려진 덴마크 출신의 개발자 Anders Hejlsberg(앤더스 하일스버그)의 손에서 처음으로 탄생했습니다.
TypeScript의 인기
타입스크립트는 정말 요즘 대세 언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썼던 기업들 역시도 TypeScript에 대한 이해가 기본 자격요건 / 우대사항인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전 세계의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하는 공신력 있는 State Of Js 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2022년 기준 Only JS를 쓰는 개발자는 단 11퍼센트 뿐이다.
한국에서도 타입스크립트의 장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요즘은 이와 같이 정말 많은 기업에서 TypeScirpt의 이해를 기바능로 한다.
도대체 TypeScript가 뭐길래?
도대체 타입스크립트가 얼마나 좋은 언어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
사실 이름만 들어도 약간 눈치챌 수 있듯이 TypeScript 는 자바스크립트의 확장판이다.
자바스크립트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타입관련 기능'을 추가한 언어이다.
해당 코드를 살펴보면 JavaScript에서 TypeScript와의 차이점은 '타입'이 있다는 점 뿐이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간단한데 어째서 타입을 추가한걸로 인기가 많아지게 된걸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JavaScript의 한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한다.
JavaScript의 한계
사실 자바스크립트는 웹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간단한 사용자 상호작용 정도를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이다. 웹 사이트에서 버튼을 눌렀을 때 진행되는 상호작용 정도를 만들기 위해 개발된 언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성이나 견고함 보다는 쉽고 빠르고 간결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개발된 언어이다. 이러한 유연함 덕분에 자바스크립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언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Node.js가 등장하게된다. Node.js는 자바스크립트의 런타임(실행환경)이 되어주면서 -> 어디서든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Node.js가 생긴 후로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머는 웹서버, 모바일 앱, 데스크탑 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아까 말했듯이 간단한 상호작용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고안된 언어였고,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대규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이러한 유연함은 버그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타입스크립트를 통해 타입을 결정하고, 버그 발생가능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했는데,,
다음 시리즈에서는 JS와 TS의 타입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타입스크립트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마치며..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나도 타입스크립트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강의 수강을 하게 되었다.
이 강의를 통해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이론과 사용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싶다.
PPT의 퀄리티나, 강의의 내용, 목소리 진행속도가 너무 맘에 들었다.
특히 강의의 모든 내용을 공유하고 작성해도 된다는 말씀 해주셔서 나도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해보는 과정에서 한 번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타입스크립트와 리액트 강의가 있으니, 관심있다면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Reference
대부분의 내용은 이정환 님의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