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드 코드 Pro 플랜을 사용하고 있다. Max 플랜은 비용이 부담되어, Pro 플랜을 유지하면서 토큰을 절약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쓰레드에 올라온 여러 글들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컨텍스트 히스토리까지 함께 전달된다. 대화가 쌓일수록 매번 전송되는 데이터가 많아져 토큰 사용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작업이 바뀌면 /clear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새 채팅을 열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clear 명령어가 대화를 새로 시작해 토큰을 절약하는 방식이라면, /compact 명령어는 중요한 컨텍스트를 유지하면서 이전 대화를 요약해준다. 실제 대화 히스토리는 더 이상 전송되지 않고 요약된 내용만 전달되기 때문에, 작업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토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clear와 /compact 중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적절히 병행해 사용하는 것이 토큰 절약에 더 효과적이다.
다만 내용을 압축는 과정에서 일부 맥락이 생략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이해도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프롬프트에 단순히 ‘~ 작업해줘’라고 입력하면, 작업은 수행되지만 불필요한 파일까지 함께 읽게 된다.
예를 들어 로그인 페이지에 버튼을 추가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단순히 ‘로그인 페이지에 버튼 하나 추가해줘’라고 입력하면, 로그인과 관련된 여러 파일을 모두 탐색하게 된다. 반면 ‘pages/login.tsx에 공통 컴포넌트인 components/button.tsx를 추가해줘’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탐색 범위를 줄여 토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CLAUDE.md는 모든 세션에서 항상 로딩된다. 그만큼 매 대화마다 토큰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내용만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상세한 설명이나 참고 자료는 별도의 파일로 분리하고, 필요할 때만 참조하도록 구성하면 토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응답에도 토큰이 사용되기 때문에, CLAUDE.md에 ‘간결하게 응답하고 불필요한 인사나 부연 설명은 생략해’와 같은 지침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claudeignore 파일을 사용하면 클로드 코드가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아예 읽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이는 토큰 절약뿐만 아니라, .env처럼 민감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막는 데에도 유용하다. 또한 불필요한 파일을 제외함으로써 중요한 코드에만 집중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답변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다.
node_modules/
.env
클로드 코드에서 /context 명령어를 입력하면 현재 토큰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하지 않는 MCP가 많은 토큰을 차지하고 있다면, 비활성화하는 것이 토큰 절약에 도움이 된다.
결국 핵심은 불필요한 컨텍스트를 줄이고,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다.
정리한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적용해보면서, 더 효율적인 사용 방법이 있다면 계속 업데이트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