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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하는 게 좋을까?
오늘은 드디어 Django의 마지막 강의였다.
개발 직군의 큰 3가지 종류인 DevOps, Frontend, Backend에 대한 간략한 정보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실 대학을 다니면서 원하는 분야를 찾기 위해 기본적으로 찾아봤던 정보들과 크게 다르진 않아 새롭지는 않았지만, 백엔드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던 현재에서 다시 그 내용을 보니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조차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했었던 과거에 비해 직군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의 마지막에는 개발을 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조언이 있었는데 ‘나만의 서비스 만들기’, ‘다른 사람과 협업해보기’, ‘빠르게 변하는 기술에 맞춰 끊임없는 공부’의 3가지였다.
이 3가지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지금 하던대로 잘 가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마지막 3번째 조언을 다시 다짐할 수 있었다.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에 지원서를 쓰고, 공고를 확인하느라 시간을 너무나 많이 허비하는 요즘들어 더더욱 끊임없는 공부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고 시간 안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이렇게 2월 한달동안의 빡공단 챌린지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무엇보다 한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를 듣고, 정리하며 학습한 꾸준함을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