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배캠] UX/UI 사전캠프 데일리 미션 2주차-2

힝구·2024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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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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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I/UX 디자인 아티클 스터디

🔗 출처

✅ 요약

🔸 UI와 UX의 차이

  • UI는 UX를 위한 매개체로 화면이나 버튼과 같이 명확한 물리적인 대상이 존재하며, UX는 사용자가 UI를 보고 조작하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심리적인 반응의 결과.
  • UX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함.

🔸 좋은 UX란?

  • 좋은 UX는 고객의 만족을 높여 제품 구매나 서비스 가입과 같은 사업적 성과로 이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를 끌어올려 고객이 다른 브랜드로 떠나지 못하게 락인(Lock-in) 시켜 주기도 함.

🔸 UX의 특징

  • 총체성
    • 순간순간의 경험이 전체적으로 통합된 경험으로 인간에게 인식되어 스마트폰에 대한 긍정적인 사용 경험으로 인식이 되는 것. 이런 긍정적인 사용 경험은 시간이 지나도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기억됨.
      👉 예시 : 안정적인 그립감, 편리한 조작감, 화면 전환 효과의 자연스러움, 홈화면의 심미성, 탐색 과정의 효율성과 사용 방법의 직관성,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의 유용함 등
    • 즉 경험의 ‘총체성’은 사용자의 각각의 단위 경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용 경험이나 기억과 같은 총체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도 함께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함.
  • 주관성
    • 동일한 UI에서도 사용자에 따라 각각 다른 경험이 가능함.
       👉 쉬운 UI이더라도 초보자나 고령자에게 어려울 수 있고 개인의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선호도나 니즈가 다르기도 함.
    • 보편화된 UI로는 각기 다른 특성과 취향을 가진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
  • 맥락성
    • 동일한 사용자라도 맥락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원하는 경험이 달라질 수 있음. 이유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은 외부의 상황과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같은 사용자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태가 집에서 혼자 이용할때와 대중 장소에서 이용할 때는 다를 수 있다.
    • 실제 사용 환경에 뛰어들어 사용자를 관찰하거나 인터뷰하는 등 사용자의 생생한 사용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결론

  • 기억이라는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오래도록 긍정적인 기억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순간 순간 개인화된 경험을 지향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맥락적으로 디자인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

🔸 인간의 3가지 특성과 좋은 UX 디자인

  •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특성을 이해해야 함. (사용자 = 하나의 인간)

  • 인지적(Cognitive) 특성
    • 인간이 시각, 척각적 정보 지각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인지과정을 다루며, 사용자의 인지적 특성을 배려해, 쉽게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UI를 디자인해야 함. (쉬운사용 / 이탈방지)
  • 감성적(Affective) 특성
    • 인간의 감성과 정서에 관한 것으로 주로 디자인의 심미성을 높여 매력적인 서비스로 느끼게 하는 것과 사용과정에서 즐거움을 제공해 더 머무르게 할 수 있음. (재미요소 / 방문빈도 / 사용시간)
  • 신체적(Physical) 특성
    • 인체 치수와 운동 기능 등 사용자의 신체와 관련된 특성과 한계를 말하며, 대표적으로 제품의 버튼이나 터치 영역, 입력 장치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지, 손의 크기나 손가락으로 누르는 힘과 반응 속도, 닿는 범위 등의 한계를 배려해야 함. (착용감 / 최적화)

🔸 결론

  • 인간의 특성을 배려해 균형적으로 디자인한다면 보편적로 좋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음.
  • 대표적인 브랜드 예시 : 애플의 아이폰 | 위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직관적인 UI,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과 감성적인 인터랙션 효과, 그리고 최적화된 사이즈 디자인하는 것.

🔸 기억을 활용한 효과적 UX 디자인

  • 인간 기억의 비합리성

    • 초두효과(Primacy effext) : 제품에 대한 첫인상이 기억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침. 그래서 첫 정보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 이후에 입력되는 정보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기억하게 되는 것.
    • 피크엔드 법칙(Peak-end rule) : 사람이 과거의 경험에 대해 평가할 때 가장 절정의 순간과 가장 마지막 경험에 큰 영향을 받음. 결국 사용자의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기억과 인상은 절정의 순간과 마지막 경험이 좌우하게 되는 것.
  • 현실적으로는 한정적인 리소스와 여러 제약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억 매커니즘을 활용해 효과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 결론

  • 제품이나 서비스에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몇 가지 포인트에 특별히 놀랄 만한 경험을 제공하며, 마지막 순간에 느낄 감정에 심혈을 기울인다면 브랜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강화할 수 있음.

💬 코멘트

UX 디자인의 특성과 인간의 특성, 그리고 기억을 활용한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좋은 UX란 무엇인지’ 설명하는 아티클이다. 결국 사용자는 인간이기에 인간에 특성과 심리를 활용하고 그것들을 배려한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UX 디자인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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