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브코스 강의 시간에 마크다운 문법에 대해 배웠다.
마크다운(Markdown)은 "일반 텍스트"에 "서식 요소"를 추가하는 가벼운 마크업 언어이다. 2004년에 만들었다는데 나온지 무려 20년이나 되었다.
마크다운은 일반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같은 것들과는 다르다. 워드같은 프로그램에서는 관련 기능이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포멧을 할 수 있는데 (굵게, 글씨 크기 등), 마크다운은 이 포멧을 텍스트에 직접 입력하여 작동한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막상 써보면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이며 쉽다. 또한 개발 언어들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익숙해지기 쉽기도 하다.
또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포멧된 글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는데, 마크다운 문법은 렌더링 되지 않아도 최소한 그 내용을 읽을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이 velog 역시 이 마크다운 문법으로 쓰여지고 있다.
마크다운은 모든 것에 사용될 수 있다.
웹사이트, 문서, 메모, 책 등 다양한 문서들을 만들 수 있다.
마크다운은 휴대가 가능하다.
마크다운은 대부분 모든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사용중인 마크다운 애클리케이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워드, 한글 등의 프로그램은 자체 파일 형식이 있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기 어렵다.
마크다운은 플랫폼 독립적이다.
마크다운은 모든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든 장치들에서 사용 가능하다.
마크다운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이후 언젠가 서비스를 종료하더라도, 텍스트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마크다운 형식의 글을 읽을 수 있다. 이는 무기한 보존이 필요한 책, 논문 같은 문서에서는 중요한 고려사항일 수 일 것이다.
가장 큰 제목 <h1> 부터 가장 작은 제목인 <h6> 까지 만들 수 있다.
"#" 의 갯수에 따라 점점 작은 제목이 작성된다.
예시)
# 제목1
## 제목2
마크다운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일이 많은데, "~~~"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예시)
~~~java (사용언어)
int a = 1;
if(a > 0){
System.out.println("양수");
}
~~~(코드 블럭 끝)
그런데 IDE에서 할 수 있는 자동완성이나 오류 확인 등의 기능들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마크다운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는 IDE에서 작성 후 복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장 간단하게 링크는 그냥 주소를 적으면 가능하다.
만약 글씨에 링크를 넣고싶다면 "[ 링크이름 ]( 링크주소 )" 를 사용한다.
예시)
[네이버](https://www.naver.com)
결과)
네이버
예시)

결과)
![]()
하지만 벨로그에 마크다운으로 이미지를 넣으면 크기조절 등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HTML 문법으로 작성하여야 한다고 한다.
예시)
<img src="https://images.velog.io/images/velog/profile/9aa07f66-5fcd-41f4-84f2-91d73afcec28/green%20favicon.png" width="10%" height="10%">
결과)
![]()
위를 활용하여 이미지에 링크를 걸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동하게 만들 수도 있다.
[](링크주소)
[](https://www.youtube.com)
결과)
공백은 & 이후 nbsp를 입력하면 된다. nbsp는 "Non-Breaking SPace", 줄바꿈을 하지 않는 공백이라는 뜻이다.
줄바꿈은 <br> 로 할 수 있다.
인용문은 ">"을 사용하여 쓸 수 있다. 여러개 쓰면 중첩으로도 쓸 수 있다.
예시)
> 인용문 예시
결과)
인용문 예시
** 사이에 글을 적으면 굵게 강조된다.
** 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