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주간회고 1주차 (0913-0917)

이수영·2021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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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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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일배움캠프 첫번째 주간회고록을 써보고자한다 ㅎㅎ
먼저 가장 첫번 째로 느낀 점은 정말 커리큘럼대로 잘만 따라간다면 내 미래가 꽤 밝을 수 있겠다,,,,였고 내 꽤 밝은 미래를 위해 4개월동안 초심만 지키자고 혼자 열심히 되뇌었다 .

WIL

웹 프로젝트 기초

내가 사실 전공은 컴퓨터공학과인데 학교에서는 웹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 ..^^
기껏해야 내가 장고를 독학하면서 만들어본 내 블로그가 전부라고 볼 수 있다 하하
기초 강의를 통해 내가 이러한 설치를 왜 해야하고 설치한 프로그램의 용도가 무엇인지 알게되니까 더 호기심도 생기고 이해가 잘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Flask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하나의 사이트를 구축해낼 수 있었다.
내가 구글링에서 검색해가며 git 연동을 배웠던 지난 날과는 달리 나는 수업을 들으며 내 프로젝트를 곧바로 Git에 올릴 수 있었으며 오 나 좀 발전했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 타임어택 구현 테스트

일단 결과는 어땠냐구요 ? ㅎㅎ 망했다 하하ㅏ하ㅏ핳
오랜만에 한시간동안 완전히 몰입했는데 내 한계를 느낀기분이랄까 ? ㅎㅎ
정말 약간 끝나니까 내가 과연 전공자가 맞는걸까 ??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ㅋㅋㅋㅋ
하지만 이제 일주차니까 ....
더 모르는만큼 발전의 기회가 더욱 많은 사람인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버튼 눌렀을때 나타나는거 이런것도 간간히 구글링하면서 했고 그냥 내가 어 이거 이렇게하면되지 !하면서 자신있게 코드를 작성한건 몇 개 없다
아 ! 물로 내가 코드를 짠것도 몇 개 없다 ㅋㅋ
일단 연휴동안 다시 한번 구글링해보면서 사이트 만들어보고 그 다음에 답을 보도록 해야겠다
3년동안 컴공 전공자로서 배운건 답을 찾기전에 고민해보는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거니깐 ㅎㅎ 그거하나는 뼈저리게 느꼈으니까 ..//^^

0913-0917

1일차는 간만의 빡센 스케쥴에 적응하는 것 자체가 꽤 힘들었다.
오래 앉아있으니 엉덩이도 아프고 첫 날이라 열정이 막 불타오르고 조급해서인지 마음도 좀 불편했다. 할 게 태산인 것 같은 느낌 ?
2,3 일차는 강의를 다 들어야한다는 조급함에 휩싸여있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좀 나아지긴 했는데 2,3일차는 좀 스트레스 받으며 강의를 들었던것같다
4일차는 복습도하고 실시간강의도 듣고 , 시작한지 3일 됐다고 꽤 적응됐던것같다
5일차는 시험준비하며 복습하고 , 실습도하고 다음날 휴일이라는 생각때문에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다 ㅎㅎ
1주일차는 적응시간이라고 생각한다
2주일차는 조금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처음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가져야겠디.
그리고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야겠다
그리고 TIL을 쓸 때 기억할만한것들은 공부하면서 꼭 메모해놓기 !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도 구매한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판교의 개발자가 되는 그 순간까지 파이팅하자 ㅎㅎ

이렇게 평일에 열심히 공부한적이 있었을까 아마 대학생 되고나서는 시험기간빼고 없었을텐데 ,,, 아침 9시에 눈비비고 일어나 앉는 내 자신이 1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꽤 자랑스럽다 ㅎㅎ
처음 시작할 때의 그 마음 , 열심히 따라가기만 하자라는 그 다짐만 잊지않는다면 난 내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
4개월 뒤의 나는 충분히 성장한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이 시간을 지겹고 힘든시간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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